히니의세상

히니의여행로그 3탄 [6월 후쿠오카] 본문

-히니의여행로그

히니의여행로그 3탄 [6월 후쿠오카]

히니v 2019. 11. 22. 23:05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먼저 후쿠오카 여행로그를 작성하기 전에 알립니다. 저는 논란이 시작되기 전, 6월 초에 다녀온 여행이고 노노재팬에 적극 동참을 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제 개인적인 기록으로.. 다이어리 형식으로 남기는 용도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오랜 고민 끝에 올리는 글이오니 악플은 노노 해주세요.*

 

 

 

후쿠오카 3일 차 시작합니닷.

사진 많음 주의

 

전날 장어덮밥 먹으며 맥주 한잔

마시고 숙소에서 또 한잔 마셨더니

아침부터 해장하러 라멘집으로

달려갔어요!

 

 

이날은 대낮에 맥주 마시는 일정도

있었기에....

 

 

 

 

 

하카타 키테 지하 1층에 있는

신신 라멘집 갔어요!

점심때쯤 갔는데

한국 사람은 저 혼자였어요!

 

 

 

신신라멘 메뉴판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전 자리에 놓아져 있던

일본어 메뉴판에서

단순히 계란 먹고 싶은 마음에

계란 올려진 첫 번째 라멘으로

주문했어요..

하이 아리가또 하면서ㅋㅋㅋ

 

 

 

신신라멘

 

국물이 정말 진하면서

깔끔하고 삼삼했어요!

저 까만 게 우엉인 것 같았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씹는 맛이 있었음

 

 

 

 

마지막에 좀 심심해서

매콤하게 먹었나 봐요

 

 

그러고 1층으로 올라가서

버스 타고 아사히 공장으로!

하카타역 바로 앞에서

다케시타 쪽으로 가는

버스 타고 갔어요!

 

 

 

다케시타 아사히 맥주공장 

 

 

버스에서 친절히 한국말로

아사히 맥주공장이라고 안내가 나와요

내리면 바로 보임

 

 

 

혼자라서

일정에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넣었거든요

사전예약도 해야 하는 거라

고민 많이 했는데

 

 

 

아사히 맥주공장 포토존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있었는데

저는 2시쯤 한국어로 예약!

 

 

 

 

 

이런 기념품들도 있고요

 

 

 

데스크에서 대기표 받아서

조금 기다리면

번호 불러요

따라가면 됩니다.

한 20명 정도 같이 움직이는데

이런저런 설명 듣고

보고 만져보고 사진 찍고

뭐 그랬어요

셀카봉, 동영상 no!

 

아사히공장

 

뭐 이런 거 보면서 한국어로

설명해주시고

 

이걸 마시기 위해!

 

 

 

이걸 마시기 위해!!

 

과자도 있고 물티슈도 있고

맛있게 따르는 법도

설명해주시고

게다가 여긴 무! 료! 였다는..

 

색다른 경험이지만

이곳을 일정에 넣었더니

4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어요

참고하셔용

 

그렇게 대낮부터 후다닥

2잔을 때려 넣고

 

 

맥주공장 나와서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 타고 다시 하카타로 갑니다

쇼핑을 안 할 수가 없쥬

 

 

나가사키 카스테라

카스테라도 하나 사구

 

아뮤플라자

러쉬를 찾아서 가는데

러쉬가 꽤 구석에 있었어요

사진 위치에서 쭉 가서 왼쪽!

 

한국인 직원분도 계셔서

추천받고 3개 정도 구매!

택스 리펀 받으려면 

5000엔 이상 사야 하는데

딱 3개 정도만 샀어요!

 

한 개는 쓰고 두 개 챙겨가려고요!

 

 

 

간단히 살 것만 사고!

밥 먹으러 갑니다!

후후후

함바그 뽀개러!

 

 

줄 엄청 길죠?

하카타 버스터미널 역 쪽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 집입니당

 

여기 찾아오시는 분!!

하카타역 버스터미널로 들어가지 마시고

왼쪽에 샛길로 걸어오셔야 함!

터미널 들어가면 개미지옥

어? 버스터미널 1층 이랬는데..

이러면 이제 멘붕이 옴..

터미널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보지 마시고..

꼭 터미널 건물 옆쪽 길로!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점 메뉴판

 

메뉴판도 찍고 잘했어 과거의 나..

배가 많이는 안고파서

s사이즈 /기와미야, 계란 소스 / 세트

이렇게 주문했어요!

 

 

 

20분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30분이었나..

드디어 자리에 앉음

하얀 것은 앞치마

고기 구울 때 쓰라고 나무젓가락

쇠젓가락 물티슈 물 다 있음!

 

 

세트 시키면 나오는 구성

세트 시키면 밥, 국, 샐러드,

후식 아스크림까지..

 

 

침. 샘. 폭. 발. 주. 의

 

키와미야 함바그

오모나..

지금 봐도 다시 먹고 싶은

비주얼

 

키와미야 함바그

 

저 뜨거운 돌판은

식으면 갈아줍니다.

 

 

 

여기는 인생 함바그집 등극

우나기 도큐랑

키와미야는 ㅊㅊ!ㅊㅊ!!

 

그렇게 배불리 만족스럽게

밥 먹고 걸으러!

 

 

 

 

100엔 버스 타고 오호리 공원 갔어요!

배불러서 좀 걸으려고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걸었어용

 

 

 

오호리 공원 입구

 

입구가 예쁘더라고요

노을 지는 거 보러 갔는데

딱이었어요!

 

 

오호리공원

 

호수에는 오리배도 있고

조깅하는 사람들도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도

 

 

오호리공원

 

 

 

 

벤치에 앉아서 노을 지는 거 보고

어피치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운치 있었어요!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

 

여기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한잔 마셨네요

따뜻한 소이라떼로

 

 

2019.06.05 오호리공원

 

다시 하카타로~

 

버스 타고 하카타 가는 중

캐널시티 근처에 내렸어요

마트도 들르고

유니클로도 들러보려고

 

그러다가 가본 24시 마트

맥스밸류

 

후쿠오카 맥스밸류 마트

 

사진이 요것밖에 없네용

1층엔 화장품, 생활용품

지하 1층엔 과일, 도시락 등 식료품

에스컬레이터도 있고요

 

저렇게 소포장 과일도 팔고

우리나라 마트처럼 늦게 가면 초밥이랑

반찬들 묶어서 판매하거나

할인해서 판매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후쿠오카 맥스밸류 마트

여기서 컵형 곤약젤리랑

고추냉이, 컵라면, 과자 샀어요!

 

곤약젤리는 할인 중이어서

첫날 산 돈키호테보다 저렴했어요

 

러쉬에서 산 배쓰밤

펄땡이 없고

새하얗길래 샀었던..

향은 기억 안 나는데

은은하고 촉촉했다는

 

반신욕 하면서 맥주 한잔

때리고 잤어요

 

3일차 일정

신신라멘> 아사히맥주공장>

아뮤플라자> 키와미야함바그>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맥스밸류> 숙소

 

 

처음 한 혼자 여행이었지만

무지 신나고

무지 많이 먹었었던..

셋째 날의 후쿠오카 끗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