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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4탄 [6월 다낭]

히니v 2019. 10. 9. 02:06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드디어 히니의여행로그 다낭이 4탄을 마지막으로

끝났네요 이번 다낭은.. 사진이 너무 많았댜...

호텔 및 시내에서 먹고 뒹굴기였는데

진짜 먹고 뒹굴었어.. 관광도 안 하고..

(바나힐.. 호이안.. 자꾸 생각나..) 

마지막 날 밤 비행기라 체크아웃하고

뭐라도 봐야 하지 않겠나!! 하면서

급하게 가까운 두 곳을 관광하러 갔는데요~!

다낭로그 4탄 시작할게요!!

 

 

다낭 오토바이 대여 / 요기는 롯데마트 주차장

 

갑자기 오토바이 사진..ㅎㅎ

마지막 날 조식 대신 늦잠을 선택해서 푹 자고 

체크아웃 전에 오토바이를 빌렸어요!

슈퍼 같은 데서 신분증 맡기고 빌렸는데

하루 빌리고 기름 만땅으로 채웠는데

5천 원인가 들었어요

빌린 후에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마지막 날은 생얼로 돌아다녔어요ㅋㅋㅋㅋㅋ

헬멧 쓰고 땀 흘릴 거고 이따가 돌아와서

공항 가기 전에 또 씻을 거기 때문에!?ㅎㅎ

 

 

노니비누 노니가루

 

롯데마트에서 딱히 살건 없었고 

센소다인 멀티케어 3개랑 사진에 보이는

노니 비누 노니 가루

요렇게만 구입해서 오토바이 안장?

시트 밑에다가 넣어놓고 다녔어요!

센소다인 더 사 올걸..

솔직히 제가 멀티케어만 3개밖에 안사와서ㅠ

거품이 많이 안 나는 편이라 아쉽긴 한데

다시 가면 센소다인 많이 사오리..

성분도 좋고 개당 2천 원꼴로 살 수 있어요!

짝지 거랑 같이 계산해서 210만 동 정도 나왔어요!

 

 

롯데마트 
라탄가방

 

롯데마트에도 라탄 가방!

시장보다 조금 질이 좋아 보여요:)...

물론 가격은 더 비싸겠지만?

시장이 그렇게 싼 편이 아니라

차라리 돈 조금 더 주고

롯데마트에서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해요!

 

토, 일 9시부터 용다리 불쇼를 한다죠?

10분인가 15분인가

심포니 오브 라이츠처럼?

저희는 평일날 다녀와서 불쇼는 못 봤지만

용다리는 많이 건넜어요..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해요!

 

우리나라는 클락션을 잘 안 울리잖아요

위험한 상황 말고는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 야!! 비켜! 나 지나간다! ' 이런 느낌으로

클락션을 울리더라고요ㅋㅋ

신기하면서도 무질서 같지만

그 속의 그들만의 질서를 느꼈었네요

신나게 클락션 연주하고 왔어요

 

 

피자 포피스

 

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에 이어 피자..

여기 인생 피자라고 후기가 많아서 가봤어요

근데 진짜 맛있긴 했어요!

30분 웨이팅 있어서 이름 적고

시장 가서 애플망고 사왔어용

깔끔하고 오픈 키친이라 볼거리도 있었고!

 

 

피자 포피스 부라타 / 치즈

 

반반으로 시켰고!

부라타 햄 토마토 피자 - 4 치즈 피자 

치즈피자도 맛있었고 부라타 피자도 맛있었어요!

 

 

피자 포피스

 

옆에 테이블들 보니까 반반으로도 많이 시키고

부라타 1판으로도 많이 시키더라고요!

 

 

소세지 앤 포테이토 스파게티 위드 바질소스

 

스파게티는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바질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스파게티에 왜 감자가 들어가?ㅠㅠ

짝지의 감자 사랑

 

 

 

슈림프 마요피자 - 4 머쉬룸 피자

 

1인 1판 ㅎㅅㅎ

슈림프 마요 피자 - 4 머시룸 피자 

슈림프는 좀 비추 느끼하고 새우가

탱탱하지 않았어요

내 사랑 버섯은 피자에 넣어도 맛있네!!!!

 

 

피자 포피스 가격

 

765,600동 나왔어요~!

피클은 처음엔 좀 주지 피클도 1900원 정도 내고시켰어요!

 

 

피자포피스 피클

 

 

든든히 먹고 후식으로 콩까페

 

 

한국에서 나무젓가락 챙겨가면 유용합니당

 

짝지는 콩까페 두 번 데려갔더니 콜라 시키네요..ㅎㅋ

저는 빠삐코 맛 초코 스무디 맛있어서

다시 먹으러 온 건데..?? 초코칩이 없다니...??

없어서 못 올려줬다네요..

초코칩이 없으니 맛이 없었어요..

초코칩이 다했었구나..

 

 

영흥사 올라가는 길

 

얼른 먹고 나와서 다시 오토바이 타고 영흥사로 고고!

한 20분 넘게 달렸던 것 같아요 

오르막길이라 무서워 죽을 뻔..

 

 

영흥사 올라가는 길
대여한 오토바이

 

오토바이 잘 모르지만 좋은 거 잘 빌린 것 같아요!

짝지랑 한 타임 쉬어주고

다시 올라갔어요!

 

 

주차장 가는길

 

오우 어느 정도 올라와서 주차하려고 가는데

뭔가 멋있어서 찍었어요

다낭 시내 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수호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

 

 

내가 찍은 사진에 내가 감탄

 

ㅋㅋㅋㅋㅋ사진 또 잘 찍은 것 같아서..

올라올 땐 무서웠지만 올라오니 바람도 많이 불고 

시야가 확트여서 기분이 엄청 상쾌했어요!

 

 

 

 

사실 사전 지식 없이 알아본 거 없이 간 곳이라

올라올 땐 하.. 괜히 가자고 했나 싶었지만

올라와서 보니 음.. 괜찮군! 했던 기억..

 

 

 

예쁘지 않나요? 

짝지는 기독교 저는 무교지만

뭔가 둘이서 우와 멋있다.. 를 연신 외쳐댔던..

아! 우와 진짜 덥다.. 도 같이 외쳤음..

 

 

해수관음상

 

엄청 크죠 진짜 컸어요..

멀리서 본거랑 밑에서 가까이서 보는 거랑

또 다른 느낌!!!

여기에 해수관음상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주는 아저씨 있는데

2달러 정도 내고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코팅도 해주더라고요

 

 

 

미케 비치가 진짜 길잖아요

거닐거나 호텔에 있을 때는 와 닿지 않았는데

여기서 보니 진짜 길더라는..

 

 

코코넛

 

목말라서 코코넛도 하나 사 먹고요

역시나 매번 먹을 때마다 제 스타일은 아니고요

맛있는 코코넛 언젠간 만나겠죠..?

 

 

 

 

그렇게 영흥사 이곳저곳 구경하고 

(원숭이는 왜 못 봤음둥)

드라이브하다가 끝쪽까지 가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웰컴주스

 

아코르 호텔 회원 가입하면

무료 웰컴 드링크 2잔 줘요!

여기서 목 축이고!

다시 시작된 관광

 

 

오행산 엘리베이터, 입장권 등

 

오행산으로 네비 찍고 도착해서

입구에 슈퍼? 같은 곳에 오토바이 맡기고

올라갔어요! 오행산을 다 둘러보진 않고

가까운 몇 군데만 후다닥

보고 올 거라서!! 티켓 구매하고 (3천원정도)

바로 입장!!

 

 

오행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행산에서 엘리베이터 딱! 내리면

왼쪽 편에 펼쳐지는...크..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서 한번 찍어주고요

 

 

 

본격 계단을 오르며 운동 겸 관광을 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영응보탑을 가장 먼저 봤고요!

그다음 린응사!

 

 

 

워후.. 치마 절대 입고 오시지 마시고

샌들도 노노..입니다

반통 동굴?이라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손오공이 갇혀있었던 곳이라길래

오모오모 하고 갔는데..

여기가 아니었고...ㅋ..ㅋ....ㅋㅋ

동굴 올라가는 길이 너무..ㅠㅠ

누군가 잡아주지 않으면 네발로 가야 함ㅋㅋㅋ

그리고 박쥐도 있어..ㅠㅠㅠㅠ 저 까만 게 다 박쥐...

나가고 싶어ㅠㅠ 그래서 딱 저 천장 뚫린 곳만 가고

뒤돌아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젤 가까운 뷰포인트로 올라갔어요!

 

 

 

너무 예쁘죠!? 시간이 없었기에 다 돌지는 못했지만

너무 멋있었던 곳!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무언가가 하늘에서 내려올 것만 같은 느낌!!!

내려올 때는 손잡고 천천히 걸어 내려왔어요!

 

 

 

그렇게 마지막 날 짧은 관광을 후다닥 하고

오토바이 반납하고

호텔에서 샤워 싹 하고 옷 갈아 입고

짐 찾고 택시 불러서 공항 도착했어요!

 

 

 

안녕 다낭!!

이번 여름은 홍콩과 다낭 때문에 길었어요!

땀 흘리면서 다녔지만 정말 재밌었던!

 

.

.

공항에서 밥 먹었어요!

크리스탈제이드

 

 

 

짝지와의 첫 딤섬

 

 

공항에 마사지기계.. 굿

 

베트남, 태국 가면 1일 1 마사지..

로컬과 호텔을 넘나들며...

저는 첫날 마사지받고 멍들어서

마지막 날 늦잠 자고 일어나서

호텔 마사지받으려고 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안돼서

포기했어요ㅠ 다음엔 꼭 1일 1 마사지..

 

 

다낭 기념품
다낭 안녕

 

이렇게 다낭 여행이 끝났어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렇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어야 또 생각나겠죠..

바나힐도 호이안도

애플망고도 로컬 쌀국수도

센소다인도 마사지도 입구만 가본 썬월드도..

 

다낭 재밌었어요!

다들 왜 베트남 베트남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이번 히니의여행로그

다낭 편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쇼핑 떼샷으로ㅎㅎㅎ

 

 

프로짐꾼러의 쇼핑떼샷

 

다음 여행로그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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