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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1탄 [9월 홍콩]

히니v 2019. 12. 31. 14:04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여러분! 2019년이 몇 시간 안 남았어요!

이 글이 2019년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올해도 고생 많으셨고 2020년에도

무탈히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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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 번째 홍콩 여행로그입니다.

듀듀랑 제 생일쯔음에

급 다녀온 9월의 홍콩인데요,

정말 비행기부터 숙소 그리고 모든

예약들이 이틀 만에 이뤄졌다는 거..ㅋㅋ

시작해볼게요 꼬꼬!

 

 

 

9월 중순쯤에 다녀왔는데요!

우리나라는 쌀쌀했지만

홍콩은 여름이었어용ㅎㅎ

넣어놨던 여름옷들을 다시 꺼내 들고..

시위가 한창이었을 때였지만

저희가 돌아오는 날(주말)만

일정이 올라와있었어요!

가는 날 새벽까지 주시했던.. 홍콩 영사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집회일정 / 고민하다 고른 숙소 (빨간색 확정) 

 

 

 

돌아오는 날 잡힌 시위 일정이...

'공항 연결 대중교통 운행 방해' 였어요..

거기다가 빅토리아 피크나

센트럴, 완차이 쪽에 소규모 시위가

열린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홍콩섬 쪽에 숙소를 잡진 않았고요!

홍콩섬 쪽에 관광도 최대한 뺐다는ㅠㅠ

리펄스베이, 스탠리베이..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음에 한번 더 갈 이유가 생겼..

3월엔 셩완 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번엔 침사추이에 잡아야겠다 싶었는데요!

저 두 지점 고민하다가 로열가든/ 리갈구룡

(저의 입김..)

위쪽 숙소를 잡았습니다.

(듀듀의 입김 승.. 로열 플라자 호텔)

 

 

 

 

 

공항버스

 

 

 

 

아침 비행기라 새벽 공기 마시며

공항버스 타고 공항으로!

 

 

 

 

 

공항가는 길

 

 

 

 

해 뜨는 걸 평소에는 못 보는데

공항 가는 길에 보니 새롭 새롭

여행 가니 두근두근

 

 

 

 

 

공항 도착

 

 

 

 

공항 도착!

해가 떠서 비추는데 뭔가 멋있어서

찍어본 것 같아요

이른 아침이라 감성 충만

 

 

 

 

면세템

 

 

 

 

저의 세컨드 백과 면세템들

출발하기 이틀 전에 예약 다 잡고

급하게 휘리릭 떠난 거라 면세쇼핑도

얼마 못했지만 알차게!

 

 

 

 

 

전통목가구 체험ㅋㅋㅋㅋ

 

 

 

이런 게 있더라고요

대충 빵이랑 커피로 배 채우고

이거 해보재서 앉아서 했어요

외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체험인 것 같은데

ㅋㅋㅋ꾸러기 듀듀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이제 진짜 떠나요!! 

 

 

 

 

 

홍콩편 아시아나 기내식

 

 

 

 

비행기 뜨자마자 바로 기내식!

저는 비빔밥! 듀듀는 무슨 덮밥이었는데

맛없어서 제 것 부럽다는 듯이 쳐다봐서

제 밥을 입에 많이 넣어줬어요

기내식은 역시 한식이지!!

 

 

 

 

 

 

홍콩도착!!

 

 

 

 

드디어 홍콩 도착!!

5개월 만에 다시 온 홍콩!!

듀듀랑 같이 와서 더 신났던 홍콩!!

 

 

 

 

 

 

홍콩 공항~

 

 

 

 

 

공항에서 입국심사하고 수하물 찾고

ael 타러 갑니다!!

 

 

 

 

 

 

 

ael 열차 타고 슝슝

 

 

 

 

ael이 3월에 타던 곳이랑은 다르더라고요

그땐 공항 왼쪽에 있었는데

그 입구는 막혀있고..

이번엔 가운데 쪽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저희는 이번에 구룡역에서 내렸지만

홍콩역까지 가는 티켓으로 끊었어요!

아직 숙소가 미정인 상태에서

(남은 시간이 2일ㅜㅗㅜ)

ael, 액티비티 등을 예약하려다 보니..

그래서 홍콩역까지 가는 티켓을 구매하시면

구룡역이나 홍콩역이나 원하는 곳에서

내리시는 게 가능해요!

몇천 원 더 비싸지만..ㅎㅎ

구룡역을 끊었는데 홍콩역을 가고 싶다?

이건 불가능하고요!

 

 

 

 

 

 

 

 

 

 

ael 내려서 엘리베이터!

저희가 예약한 호텔이

셔틀버스 타면 바로라

셔틀버스 타러 올라갑니당~

 

 

 

 

 

 

 

 

편의점에서 실론티 하나 사 먹어주고요!

 

 

 

 

 

 

 

 

k5 셔틀버스를 타고

로열 플라자 호텔로 갑니다!

 

 

 

 

9월 홍콩쓰

 

 

 

크 다시 보는 홍콩쓰~

 

 

 

 

9월 홍콩쓰

 

 

 

3월엔 홍콩역에서 내려서

셩완 쪽으로 셔틀버스 타고

숙소 갔었는데.. 추억...☆

 

 

 

 

9월 홍콩쓰

 

 

 

빨간 택시도 찍어봤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9월 홍콩쓰

 

 

 

웰컴 마트도 보이고~

셔틀버스가 로열 플라자 호텔 안까지

들어가서 내려주니 짐 내리면 바로 오셔서

도와주시더라고요~

 

 

체크인하고 호텔로!

1박에 12만 원 정도였는데

로비에서 로열층으로 유도해서

홀딱 넘어갔어요!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아서

조식 포함, 애프터눈 티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조그마한 라운지에서

와인이나 술도 즐길 수 있다길래

현장에서 홍콩달러로 825달러(12만 원 돈)

추가로 내고 이용했어요!

 

 

 

 

 

홍콩 로얄플라자 객실 내부

 

 

 

 

 

로열 플라자 18층 객실로 배정받았어요

깨끗하고 습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슬리퍼도 있고 다리미도 있고

욕실에 어메니티도 있고

칫솔, 치약, 빗 포장된 면봉까지 있어요

사진엔 없지만 티비 바로 밑에

캐리어들을 펼칠 수 있는 테이블? 도 있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까지!

캡슐은 달라고 하면 더 주더라고요!

아침저녁으로 매일 두 잔씩 마신 것 같아요

냉장고에 물도 3병 있었어요!

 

 

 

 

 

 

홍콩 로얄플라자 객실 내부 / 전망

 

 

 

 

 

화장실에 욕조도 깨끗하고

통유리지만 블라인드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

 

 

 

 

 

 

9월 면세품

 

 

 

 

호텔 객실 구경 다 했으니

면세품 뜯고 좀 쉬었어요~!

 

 

 

 

 

홍콩 로얄플라자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

 

 

 

 

테이블 10개 정도? 의 작은 라운지예요!

(바 테이블 x)

18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빵, 샌드위치, 머핀 등 핑거푸드,

차, 캔음료 등 간단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 그냥 음료나 차 물 마시러!

이용시간은 3시부터 5시까지!

 

 

 

 

 

 

 

 

 

홍콩에 왔으니 딤섬을 먹으러!!

 

 

 

 

 

 

 

 

 

듀듀랑 홍콩 오니 너무나 좋았어요

3월에 센트럴 셩완 쪽 맛집만

검색해봤지..

침사추이에서도 조금 더 먼..

몽콕 위쪽을 오니까 맛집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카터킹 딤섬이 생각나서

한번 가봤는데요!!

 

 

 

 

 

 

 

 

gg...

카터킹 딤섬..

할많하않

 

 

 

 

 

 

 

후 저 오른쪽 오이랑 같이 있는 튀긴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

 

 

 

 

 

 

 

카터킹 딤섬 나와서

저 오른쪽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까

로컬 스멜.. 

 

 

 

 

 

 

 

 

꾸러기 듀듀는 이걸 도전해보겠다며..

ㅋㅋㅋㅋ18달러 3천 원 돈 내고

먹었는데 이날 먹은 거 다 실패..

 

 

 

 

허유산

 

 

 

허유산으로 입 씻어주고요!
허유산 지점마다 금액이 달라요
4곳 다 다른곳이었는데ㅠㅠ
(A1 노젤리로!!)

심포니 오브 라이츠 보려고

스타의 거리 쪽으로!

어두워지기 전부터 어두워질 때까지

있었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인

이슈가 있어서 한산했어요

 

 

 

 

 

 

 

 

 

페닌슐라 호텔을 지나서..

 

 

 

 

 

 

 

길도 건너고~

 

 

 

 

 

낮에 보는 홍콩섬

 

 

 

스타의 거리 끝에서부터 끝까지

해질 때까지 슬슬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습한 공기도 마시고~

 

 

 

 

 

 

 

 

 

요렇게 스벅도 있었네요

3월에 못 봤던 것들도 여유롭게 좀 보면서

해질 때를 기다렸어요!

 

 

 

 

 

 

 

날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홍콩섬 건물들에 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

 

 

 

 

 

 

 

쨔잔~ 불이 켜짐과 동시에

저희는 예약해놓은 게 있어서 후다닥 위치로!

 

 

 

 

 

 

 

바로 배 위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츠 즐기기!

였는데요 심포니 오브 라이츠 명당이

여러 군데지만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배 위!라고 생각이 들어서

액티비티 둘러보다 바로 예약했어요

음료나 주류도 무제한이라

술도 한잔씩 마시면 좋을 것 같았는데

아주 굿이었어요!

 

 

 

 

 

 

 

 

'빅토리아 하버 크루즈 이브닝 투어'

예매해서 배 위에서 본

심포니 오브 라이츠!

아주 색다르고

알딸딸하게 즐겼네요!

 

 

 

 

 

 

 

여기에 이렇게 사람이 없을 일이야???

3월에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엄두도 못 냈는데

이번엔 커플사진도 찍고

단독샷도 엄청 찍었네요

요리조리 활보하고 돌아다님ㅋ

 

 

 

 

 

 

헤리티지는 패스하고 숙소로 갑니닷!!

 

 

 

로얄플라자호텔 - 모코백화점

 

 

 

 

숙소 옆에 모코 백화점이 있는데요

호텔 조식 먹는 곳에서도 이어지고

기화 병가, 화장품 매장,

옷가게, 푸드코트,

슈퍼마켓도 있어서 매일 이용했어요!

옆에는 버스터미널도!

호텔 셔틀버스가 침사추이까지

나가는 게 있어서 이용은 못했어요!

지하철역도 바로 옆에 있고

조용하고 숙소 위치 너무나 좋았음

 

 

 

 

 

 

 

숙소에서 좀 쉬다가 씻고

야시장 구경하러!

 

 

 

홍콩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템플스트리트까지 구경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입구에서

로컬 냄새 가득한 식당을 도전!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메뉴 3개 면이랑 딤섬시켰.. 응 실패

ㅋㅋㅋㅋㅋ야시장 크랩 골목에 있던 저곳

1일 차 멍청비용 꺆

저기는 전적으로 거르셔야 합니다.

그 반대편에 크랩 집을 가시겠지만

여기는 눈길도 주지마세요유ㅠ

 

 

 

 

 

행복당 블랙티라떼

 

 

 

야시장 끝에 있길래

블랙티 한잔 마시고!

싱푸탕 괜찮넹

숙소로 돌아가서 만한 대찬 먹고

꿀잠 잤어요!!!

대만을 가야겠다..

 

 

 

여러분들 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020년도에는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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