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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2탄 [6월 후쿠오카]

히니v 2019. 11. 13. 00:05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먼저 후쿠오카 여행로그를 작성하기 전에 알립니다. 저는 논란이 시작되기 전, 6월 초에 다녀온 여행이며 노노재팬에 적극 동참을 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제 개인적인 기록으로.. 다이어리 형식으로 남기는 용도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오랜 고민 끝에 올리는 글이오니 악플은 노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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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일 차 시작할게용

저는 하카타역에 가깝게 숙소를 잡았어요!

하카타역 주변에 먹을게 많더라고요

짐이 많아질 테니 움직이는 것도 고려했거든요

2일 차 3일 차 때 많이 먹은 것 같아요

놀러 가면 뭐 네 끼 정도는 먹잖아요.. XD

후쿠오카 먹부림 시작할게요

 

 

번역기 돌려서 써본 일본어

 

11시쯤 나섰어요

나설 때 메이드한테 할 말 번역기 돌리고!

대략 청소는 됐고 쓰레기랑 수건만 채워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맨 밑에 고맙다고

한 거 말고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제가 중학교 때 아라시 마츠준한테 꽂혔어서

일본 가겠다고 일본어 배우고

일본어 학원 다녔었는데..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만 배웠어요

2 달인가 다녔었는데

갑자기 한자로 합쳐지더라고요

한자에 노이로제가 있어서 관뒀던 기억..

 

tmi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넘나 맛있었던 아침!

 

 

후쿠오카 에비스야 우동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우동이 유명한 곳!!

오픈할 때 맞춰 들어가려고

11시 10분쯤 도착했는데

20명 정도 줄 섰던 것 같아요

여기가 6시면 문을 닫더라고요ㅠ

제 동선상 아침때 아니면 못 먹을 것 같아서

2일째 아침으로 정했어요

 

 

 

귀여운 어피치 동전지갑이랑

 

메뉴판이라도 찍어놓을 걸..ㅠㅠ

어디에 올릴 생각이 없었어서

메뉴판이 없어요!

그렇지만 여기는 갈비우동이 유명해서

갈비우동 시켰어요

 

 

갈비 붓카케우동 (냉)

 

730엔이니까 8000원대 갈비우동이에요!

비주얼 좋죠 달달 짭짤 

우동면도 쫠깃쫠깃하고 맛있어요!

튀김가루나 앞에 놓여 있는 것들

취향에 맞게 넣어먹으면 돼요.

 

 

클리어

 

맛있었어요!  

15분~20분가량 기다렸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맛!

저는 우동도 별로 안 좋아하고

특히나 우동을 차갑게 먹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여기는 저의 그런 것들을 깨준 곳..

아직도 잊지 못해 yo...

 

 

버스 기다리는중

 

밥 먹고 조금 걸어서 

버스 타러 왔어요

둘째 날은 텐진 쪽으로 갔어요

 

 

 

버스 기다리는중

 

 

한국에서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구입했거든요

(8~9천 원)

 

2일 차에 쓸까 3일 차에 쓸까 하다가

2일 차에 긁었어요!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

 

100엔 버스도 있고

이거 써서 멀리 나갈 거 아니면

아깝다고들 하던데

저는 이걸로 하카타> 텐진> 후쿠오카 타워

이렇게 다녔거든요

요기조기 버스 타고 돌아다녀서 뽕 뽑은 느낌?

텐진이랑 하카타에서만 움직이시면

이 패스권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가까워서 살살 걸으면 다 갈 수 있고

위에서 말했듯 100엔 버스가 있어서..

그렇지만 저는 추천~

웬만한 버스 지하철 다 탈 수 있어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는데

내릴 때 돈 대신 이거 보여주면 프리패스 

그렇지만 꼭 날짜 하나만 긁어야 해요

저 갖고 다니다가 6일이 살짝 긁혔는데

두 개 긁혀있으면

무효 패스권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텐진으로 넘어가서

니시 코츠 백화점으로 갔어요!

9층 면세점 들러서

면세품 몇 가지 샀어요!!

 

후쿠오카 공항이 작아서

면세품 사려면 줄이 길어서

오래 걸린다길래

정말 사려던 품목들은

시내면세점에서 샀어요

조그맣지만 있을 건 다 있었네요

 

한국인 직원도 계셔서

사이트에서 쿠폰 발급받는

할인 경로도

알려주셔서 저렴하게 샀네요

 

 

 

 

 

 

텐진 지하상가

 

텐진 지하상가 

여기도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더라고요

나중에 또다시 가게 되면

텐진 쪽에 숙소를 잡아도 될 것 같네요

 

 

텐진 다이묘 거리

 

텐진 다이묘 거리에 왔어요!

나이키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거리 앨리스!

 

 

쨔란 후쿠오카의 명물! 앨리스 다녀왔어요!

수그려서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아기자기하니

귀엽더라고요

 

 

앨리스샵

 

 

들어가서 여러 가지 구경했어요

굴 같이 만들어놓고 밝은 곳, 어두운 곳

여러 가지 상품 진열해놓고

판매하는데 팔찌랑 책 구매했어요 

 

 

 

출입문 보이시나요? 

엄청 쪼끄매요 

들어가는데 막 동심이 샘솟으면서

아 여기선 무조건 하나 사야겠다

이런 생각에 구입한 듯..ㅋㅋㅋ

 

 

무인양품

 

무인양품도 들러주고요

지워지는 볼펜이랑 메모지 샀어요

 

 

 

무인양품에서 나와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규카츠 모토무라'

 

 

 

 

한국어 패치 잘 되어있고요,

비가 조금씩 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2시~3시쯤이었는데..

 

 

 

2번 시켰어요!

마랑, 명란을 싫어하지만

여행 가면 도전하는 맛이잖아요.

마랑 명란 있는 세트로!

 

 

 

 

이렇게 나와요!

 

 

 

 

영수증에 금액도 보이네요 

1400엔

 

 

 

 

요렇게 돌판에 구워 먹는 건데요,

가게 내부에 연기가 빠지질 않아서

연기 속에서 구워 먹었던 기억..

옷에 냄새 다 배고

굽다 보면 겉에 튀김 다 벗겨지고..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돈 아까웠어요

맛도 그냥저냥

 

 

 

 

 

밥 먹고 후쿠오카 타워로 가려고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302번 타고 갔어요!

 

 

 

 

 

텐진에서 버스 타고 후쿠오카 돔을 지나서

 

 

 

한 정거장 전에 내렸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으려고요

 

 

 

 

후쿠오카 타워 가는 길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를 손에 한번 담아보고

 

 

 

 

 

후쿠오카 타워 티켓 매표소예요

저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려다가

얼마 차이가 안 나서 스케줄 보고

현장 구매하려고 안 했어요

 

 

 

 

타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직원분이 한국말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한국분이냐며 한국어 실력을 뽐내셨음

 

 

 

너무 예뻐서 찍어본..

 

 

 

 

타워에서 바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포토스팟

 

후쿠오카 타워는 밤에 많이들 오시더라고

밤에 오면 여기가 별이 빛나는 것처럼

반짝반짝해서 예쁘더라고요

여기가 포토스팟인 듯!

 

 

 

후쿠오카 타워에서 모모치 해변 쪽

 

 

 

 

후쿠오카 타워

여러 각도에서 찍어봤어요

밤에 와도 예뻤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한층 내려가서

목도 축일 겸

커피랑 케이크 먹었는데

 

 

 

르퓨주 < 요기서 케이크랑 커피

먹었는데

타워 안에도 벤치 같은 의자 있거든요

그냥 거기 앉아서 목마른 거 참고

내려와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경치 보러 갔었는데

경치 값이었어요...

그냥 냉동 케이크? 커피는

진짜 재떨이 맛 커피

 

 

 

그렇게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어요

 

 

 

하카타역~

날씨가 구름이 꼈지만

다행히 여행 중 비는 안 만났어요

 

 

한큐백화점 몽슈슈

 

한큐백화점

몽슈슈 들러주고요

 

 

 

2피스 샀어요! 

그거 사고 빵이 먹고 싶어서

 

 

일 포르노 델 미뇽

 

하카타역 1층에 크로와상 줄 서있는 곳 있더라고요

같이 따라섰는데 고구마 크로와상이 있길래

고구마 킬러인 저는 또 고구마 크로와상을

업어왔습니다.

일 포르노 델 미뇽

 

 

일 포르노 델 미뇽

 

 

 

일 포르노 델 미뇽

 

기본이랑 고구마 시켰는데

고구마 맛있더라고요.. 기본도!

 

 

 

 

이렇게 양손 가득 군것질 사 가지고 숙소로! 

 

 

 

가다가 로손도 들러줬어요

 

 

 

악마 그려진 오니기리 유명했잖아요

근데 제가 산건 그 유명한 제품이 아니라

악마가 참치랑 가쓰오부시? 들고 있었는데

특별한 건 없고

참치 주먹밥에 마요네즈 넣고

가쓰오부시 뿌린 맛?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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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해서 군것질 좀 하다가

좀 쉬다가 씻고 화장도 고치고

늦은 저녁 먹으러 하카타역으로 나갔어요

 

 

 

 

하카타역 가는 길에

한국어가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밤에 본 하카타역!

 

 

 

 

 

횡단보도가 잘 되어 있기도 하고

여러 곳이 붙어 있어서(아뮤 플라자, 한큐 등)

은근 맛집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하카타로 숙소 잡길 잘한 것 같아요!

 

 

 

 

아뮤 플라자 7층인가 8층

피카추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다 팔아서 신나게 구경했어요!!

저거 사 올까 하다가 1만 원 대면 사야지 했는데

2만 원이 넘어서 그냥 내려놨네요

너무 귀여웠는데!!!!!

 

 

 

우나기 도큐

 

아뮤 플라자를 왜 왔냐!!?

우나기 도큐를 오려고 왔어요!

후쿠오카 하면 모츠나베 많이들 드시던데

저는 곱창을 안 좋아해서

초밥도 날이 더워서 애매했고..

그래서 육고기 위주였는데

장어 덮밥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나마비루

 

 

 

그래서 들어온 우나기 도큐!!

나마비루도 하나 시켜주고!

 

 

 

장어덮밥 찬합

 

 

장어덮밥 찬합으로 시켰어요!

 

 

우나기 도큐 장어덮밥 찬합

 

장어덮밥, 국, 절임 반찬이 기본 구성인데

직원이 달걀찜도 추가해줄까? 그래서 네네 했네요

달걀을 좋아하거든요

일본 달걀의 그 흐들흐들함과 몰캉몰캉한 느낌!

 

 

 

 

순삭 했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장어와 그 단짠의 조합.. ㅎr..

장어덮밥 강추..

 

 

 

우나기 도큐 영수증

 

 

오늘 르퓨주에서 입맛 버린 거

우나기 도큐가 싹 씻어줬어요

 

 

 

유노하나 샘플

 

그렇게 숙소 와서

반신욕하고 하루 마무리했어요

제가 환절기 때 되면

목 , 쇄골, 팔목 등

아토피가 올라오는데

반신욕 여러 번 해줬더니

촉촉했는지 한국 들어올 땐

피부가 엄청 깨끗했었다는...

 

 

오늘 하루

많이 먹었네요ㅋㅋ

셋째 날 여행 로그로 올게요!

다음 글에서 또 봐요 안녕!

 

 

 

 

 

히니의 후쿠오카 2일 차 일정 

 

갈비우동> 텐진 > 미츠코시 백화점 >
다이묘 거리 > 앨리스 > 규가츠 >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르퓨주) >
하카타역> 몽슈슈, 크로와상 >

숙소 > 장어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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