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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3탄 [6월 다낭]

히니v 2019. 10. 8. 21:08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오래간만에 다낭로그 3탄을 가져왔어요

 

요 몇일 날도 부쩍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콜록콜록

저는 목감기 코감기가 와서 고생 중이어요..

다낭에서 찍은 사진들만 봐도 따뜻해요:)

 

아 1일 1포스팅 너무 어렵구유..

어제도 못 썼네요..

글 쓰면서부터 완전 신데렐라였는데..

집에 12시 전에 항상 귀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1일 1포스팅을 못 ㅈㅣ켜.. 흡

 

그럼 히니의여행로그 다낭 3편 시작할게요

 

미케비치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가기 전 미케 비치로!

너무 예쁘죠 오전 6시~7시 사이였는데

3일 머무는 동안 날씨가 다 너무 좋았어요!

 

풀만 프라이빗 미케비치

너무 그림 같죠? 보정 하나도 안 하고

노트 8 기본 카메라로 찍은 거예요

지금 봐도 다시 봐도 예쁘네요

 

풀만 조식

풀만 조식은 빵과 오믈렛 맛집

너무 맛있어요 오늘도 역시나 베이컨은 이가 아플 정도로

딱딱쓰~

조식 배불리 먹고 뒹굴거리고 한숨 자다 일어나서

수영하려고 바깥을 봤는데!!!!

 

크~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얼른 수영복 입고 밖으로 나가잣!!!

날이 뜨거우니 모자는 필수!

안 그럼 두피 다 타요~ㅠㅠ

 

풀에서 미케비치 방향

 

전날 밤수영 이후로 닦았나 봐요

방수팩 화질이 나쁘지 않네요?ㅎㅅㅎ

 

 

 

풀 끝에서 (2M... 발이 안 닿는 공포...)를

이겨내고 찍어본 사진!! 

 

저 오른쪽 2층 어딘가가 저희 방

사람이 많이 없어서 풀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재밌게 놀았어요~ 

깊이가 깊은 곳이 있다는 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솔직히 다낭 호텔 잡을 때 나만 리트리트랑 풀만이랑 푸라마랑

고민했었는데 풀만을 선택했던 이유가 시내랑 조금 더 가깝고?

조식이 꽤 괜찮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였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다낭 풀만 리조트! 추천!

 

 

 

수영장에서 놀다가 미케 비치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그쪽으로 이끌리듯이 갑니다.

 

 

미케비치

 

뭐야 누가 베트남 바다 안 예쁘다고 했어..

이 정도면 예뻐 예뻐..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해서

더 좋았어요.

 

 

미케비치

바다 앞 쪽에 자리 잡아봅니다.

여긴 햇볕이 강하고 더웠어요

바다 앞쪽 이어도 벨이 다 있어서

이것저것 시켜 먹을 수 있어요~!

 

오쏘몰 비타민

 

덥고 수영장에서 노느라 조금 힘들었으니

체력을 충전해주는 오쏘몰 영양제를 챙겨 먹고요

마그네슘, 유산균, 밀크시슬, 오쏘몰 비타민 챙겨 먹거든요

  꾸준히 챙겨 먹었더니 안 먹은 날과 먹은 날의 차이!! 가

느껴져서 이제는 꼭꼭 챙겨 먹고 있어요!

 

 

바다에도 들어가서 놀았는데

그냥 풀에서만 노는 걸로

짠물 많이 먹고 숙소로..

 

 

애플망고

단짠단짠!! 짠 바닷물도 맛봤으니

애플망고로 입도 씻어줬어요

어후 너무 맛있어.. 이 세상 망고가 아니야..

개당 2천5백 원에서 3천 원이었는데

다음에 가면 애플망고 진짜 많이 먹고 올 테야..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1호점

 

애플망고로 워밍업하고 이른 저녁 먹으러!

고기가 당겨서 먹으러 온 바빌론 스테이크 1호점!!

풀만 바로 앞에 있어서 짝지 꼬셔서 데리고 갔어요

베트남 왔으면 베트남 음식을 먹어야지 무슨 스테이크야!!

이러더니 맛있게 잘 먹어줬어요! 

저도 맛있게 잘 먹었고요!

그렇지만 조금 더웠어요..

땀 흘리면서 먹었음..

분명 에어컨도 선풍기도 다 틀어져있었지만

핫....베리핫...

 

 

 

기본 상차림에 김치도 있고! 감튀도 있고!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 돌돌 말린 것도 나오고! 

이렇게 고기를 올리시고는

 포토타임 하라며 비켜주시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친절 친절

 

텐더로인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텐더로인으로 시켰어요~!

미듐 사이즈였던 걸로 기억해요!

 

씨푸드 라이스

고기엔 밥이지!

즈는 븝슨이르스..ㅎㅎ

 

스톤 스킬렛 us 비프 위드 에그

계란 사진에 이끌려 주문했던!ㅋㅋㅋ

달걀노른자에 묻혀서 먹고 싶어 가지고...

 

 

바빌론 한상

고기를 스테이크만 시켰어도 될뻔했어요..

스프링롤이나 소시지를 시켰으면 더 굿초이스였을 듯..ㅎㅎ

그렇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고 86만 동인가 냈었어요!

맥주랑 음식값이랑 다 해서! 43,000 원!

 

 

밥 먹고 미케 비치 쪽으로 걸었어요

 

다낭 길거리 커피

약간 로컬 향 가득한 커피도 사서 마셔보고

 

쭉 걸었어요~ 

 

미케비치

 

이때가 오후 5시쯤이었나 6시쯤이었나 그랬는데

현지인들 진짜 많았어요

리조트 앞에 있는 프라이빗 미케 비치랑

여기 미케 비치랑 다른 느낌 나더라고요..

같은데..ㅋㅎㅎㅋㅎ

 

 

선월드

 

그렇게 갑자기 놀이동산 갈까? 해서 가게 된 선월드!

 

 

 

선월드 입구...

 

 

ㅎ.

ㅎ;

ㅎ;;

선월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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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화창한 낮이었는데

갑자기 어둑해지고 해가 졌죠?

선월드는 입구만 구경했어요..

투닭투돡 옥씬각쒼

 

헬리오 야시장이었나 그랬어요!

 

 

 

여기서 맥주도 먹고 이것저것 사 먹었어요

 

 

마사지받은 그 후... 멍이 엄청 들었슴둥...ㅠㅠ

난 잠들 정도로 시원했는데 내 몸뚱이는 아니었나 봐요

 

 

 

여기 라탄 가방도 예쁘더라고요! 

 

풀만 룸서비스

호텔로 와서 씻고 밥 먹으러 나가려다가 귀찮기도 하고 

푹신한 침대에 한번 누우니까 못 빠져나오는 마법에 걸려서

시킨 룸서비스!!

생긴 거 저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많이 먹고 탱자탱자 뒹굴다가

반신욕하고 코 잤네요

 

진짜 호이안도 안 가고 관광 안 할 기세로

시내에서만 놀고.. 호텔에만 있었어요

다음엔 호이안도 가볼 테다...

바나힐도 가볼 테다...

애플망고 많이 먹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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