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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1탄 [6월 다낭]

히니v 2019. 9. 24. 18:22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이번 히니의여행로그는 다낭 편입니다

베트남은 다낭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어요

더워지기 시작할 6월에 더운 나라로 여행 가서 시원해질 9월에 또 더운 나라인 홍콩을

다녀왔으니 2019년은 여름이 진짜 길었어요.. 

여행로그 [다낭]도 1~4탄까지 생각 중인데 길어서

5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너무너무 재밌었고 많이 먹었던

다낭 여행로그 시작할게요

 

 

여행 전 셀프 네일을 시작으로 여행이 시작됩니다!

 

히니의 셀프네일

저는 팁 붙이고 파츠 올리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는 잘 못하고 여행 때만?ㅎㅎ

시간도 너무 뺏기고 재료값도 많이 들고

팁을 길게 붙이니까

키보드 칠 때 많이 불편하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여행에서만 허락되는 저의 손톱 치장으로

다낭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어피치 러기지택

공항버스 기다리면서 어피치 네임택도 찍어보고요~

첫 개시라 깨끗하네요ㅎㅎ 너무 귀엽죠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했어요!

지금은 또 거뭇거뭇 때 탔지만 ㅠㅠ

 

공항에서 든든하게 한상

공항 도착해서 밥 먹으러 왔어요

진에어 타고 가는 다낭이라

기내식은 있지만 부실하다고 해서 미리 든든하게!

 

진에어

이렇게 큰 진에어는 처음 타봤어요ㅋㅋ

맨날 쪼꼬미들만 타다가

 

다낭 출발

이제 진짜 다낭으로 출발해요

짝지랑 같이 가는 여행이었는데

오래간만의 짝지와의 여행이라

둘 다 신남 두근둑흔!!!

 

예쁜 하늘

ㅋㅋ비행기 탈 때마다 맨날 하늘사진 엄청 찍어요

소리 나오는 곳 막고 틈날 때마다 찍습니다

 

진에어 기내식

유명한 진에어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다지만

주는 게 어디야... 감사히 먹겠어..

 

진에어 기내식

ㅋㅋㅋㅋ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오이지가 맛있었다..?

저는 밥이랑 김이랑 계란이랑 김치만 있어도

밥 잘 먹는 사람이기에

공항 밥 든든히 먹어서 배불렀지만

주먹밥 느낌으로 요기해야지 하면서

야금야금 먹었는데

짝지는 입에 못 대더라고요

메뉴판을 뒤적거리며 추가로 뭘 시켰는데

돼지고기 김치찜? 오뚜기 꺼였는데..ㅋㅋㅋㅋㅋㅋ

맛없었음... 짝지는 이거라도 있어서

기내식 다 먹은 느낌?

근데 뭐 기내식이 다 그렇죠 뭐

그냥 밥 맛있는 거 드시고 타세용~

 

예쁜 하늘 222

짝지가 심심하지 말라고 이것저것 다운 받아 온 거 사이좋게 보면서 다낭에 도착을 했어요

다낭 가는 비행기 안은 아기 울음소리로 가득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진짜 그럴까? 했는데 이것도 그냥 복불복? 

그렇지만 어느 여행지보다 아기가 있는 가족단위가 많았어요~ㅎㅎ

 

다낭 도착!!! 착륙 전에 찰칵찰칵

 

다낭 국제공항

와.. 공항에 사람 많더라고요

다 한국사람들이었지만ㅎㅎㅎ

입국심사하고 짐 찾고 공항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환전하는 곳 있는데

100달러 환전하고 택시 잡았어요~

 

택시타고 호텔 가는길

택시 타자마자 너무 시원해서 살 것 같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ㅋㅋㅋ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사우나처럼

열기가 훅 들어오는데

숨이 턱 막혀서ㅋㅋㅋ

와 어떻게 돌아다니지 했어요...

 

다낭 풀만호텔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다낭 풀만호텔이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사실 나만 리트리트로 가려다가

시내랑 너무 먼 것 같아서

풀만으로! 

 

다낭 풀만호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호텔이었어요

 

다낭 풀만호텔

친절하게 앞장서서 짐을 옮겨주시더라고요

쫄래쫄래 따라갔어요ㅋㅋ

 

다낭 풀만호텔

깔끔하고 괜찮죠

침대도 침구도 다 폭신폭신하고 일단 베개가 많아..

베개를 껴안고 다리 올리고 자는 저에겐 헤븐...

저 끝쪽 문 열고 나가면

 

이런 느낌!! 2층 측면이라 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면 햇살 들어오고 바다 보이고

가슴이 뻥! 너무 좋았어요!! 

 

기념일이라고 했더니 호텔 측에서 준비해줬어요

오올ㅋ

그렇게 짐 풀고 문 닫기 전에 달려간 롯데마트!

 

다낭 롯데마트

과일이랑 물이랑 맥주랑 이것저것 사러 갔어요!

 

하이랜드 커피

커피도 한잔 마시고 마트로 올라갑니다~

 

롯데마트 아오자이

롯데마트에도 라탄 가방, 아오자이 등 시장에서 파는 거 다 팔더라고요

 

다낭 롯데마트

마감시간이 다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도 얼른 필요한 것만 사서 나오긴 했는데

 

다낭롯데마트 영수증

과일은 한시장... 에서

두리안은 롯데마트가 더 맛있긴 하나

가성비 따지면 그냥 한 시장에서...

하나는 너무 많아서 잘라진 팩으로 샀는데

한시장가서 하나 샀더니

옆에 한국분들도 하나는 너무 많다며

망설이고 계시길래 짝지가

저희 거 3팩 중 1팩 드리고

3등분 한 돈 받았어요 ㅋㅋㅋ

롯데마트에서 산 망고스틴이랑

망고 진짜 맛없더라고요

살 때도 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한시장 애플망고..개당 2천 원인가 준 것 같은데

더 못 먹고 온 게 너무 슬픙..

 

다낭 풀만호텔

그렇게 숙소로 컴백해서 정리할 거 하고 둘러본 숙소

 

수영장이 로비 쪽은 얕다가 바다 쪽으로

점점 깊어지는 스타일이고

생각보다 좀 작았지만

깊은 곳은 발도 안 닿고 스릴 있었어요

2미터 정도 되는 듯

 

그렇게 숙소 스캔하고

허기가 져서 숙소 앞에 로컬 음식점 같은 곳으로 들어갔어요

 

껌가 52

풀만호텔 앞에 있는 로컬 식당처럼 보이는 껌가 52

껌가52에서 국수 같은 것과 껌가(닭고기 밥)를 시켰어요

 

면이 당면 같은 거였는데 고수가 살짝 들어있었지만

먹을 만했어요 비리지도 않고 쿰쿰한 냄새 같은 것도 안 나고 

 

껌가! 밥 위에 닭고기가 얹어있는 건데 

이것도 그냥 쏘쏘? 근데 치킨이 약간 옛날통닭? 

길거리에서 몇천 원에 파는 닭 있죠 좀 질긴 거

그런 느낌의 닭이었어요

 

베트남 다낭 껌가 52

로컬 느낌 가득한 식당이라서

손님이 다 베트남 사람들 

한 번쯤은 먹어볼 만했지만

맛이 엄청나지는 아니었기에..

그냥 음 그렇군 이런 걸 먹는군~

하고 나름 잘 먹고 숙소 들어왔어요!

 

와인 마시고 바로 딥슬립ㅋㅋㅋ

 

과일은 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롯데마트도 배달되더라고요!

은근 베트남도 배달 잘 되어있는 듯?

스피드 엘 다운로드하면 한국어 지원도 되고 사진도 붙어있어서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이것저것 살 거 다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결국 주문은 못 해봤네요..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니다 직접 가서 구매했어요!

 

첫날은 밤 비행기라 제대로 된 여행은 못했고

이렇게 끝이 났네요!

그럼 2탄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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