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의세상
히니의여행로그 2탄 [6월 다낭] 본문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6월에 다녀온 다낭 2탄입니다.
다낭 여행은 관광하지 말고
시내에서 호텔에서 먹고 놀자! 였는데..
진짜 먹고 놀았어요..ㅋ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엄청 먹었던 기억...
그리고 한국이랑 시차가 2시간 차이가 나니까
오모나~ 알람도 안 맞춰놓고 일어났는데 6시.. 7시..!!
괜히 부지런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았고!
그리고 저때가 가장 시원해서?
베트남 사람들이 다 해변가 쪽으로 몰려온다고
하더라고요 베트남 사람들은 잠이 없다고
아버지가 저 어릴 때 다녀오시고서 말씀해주셨었는데
진짜 인가 봐요.. 부지런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뚱뚱한 사람이 없나?..
훠우 아무튼 일찍 일어나니까
하루를 꽉 차고 알차게 보내는 것 같은 기분
그렇지만 밤 11시 12시 되면
진짜 기절 수준으로 곯아떨어졌어요ㅋㅋㅋ
한국에서는 그때가 한창인데!!!
저희는 풀만 호텔에서 묵었는데
조식도 나쁘지 않았어요! 오믈렛과 빵 맛집
주스 코너가 좀 아쉬웠어요 맹탕 주스ㅠ
그럼 베트남 다낭 로그 2탄 시작할게요
사진 많음 주의
발코니에서 본 풍경
크... 예쁘죠 일어나자마자
문 열고 나가면 힐링입니다.
조금 더 높았더라면 측면이 아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2층이니 엘리베이터 기다리지 않아도
계단으로 왔다ㄹ...응 아쉬움...
조식 먹으러 가는 길이 이렇게 예뻐도 됩니까?
날씨도 한몫해주고요!!
포토그래퍼 히니 ><v
너무 예쁘죠 왼쪽 건물이 조식 먹는 곳인데..
졸린 눈 비비며 막 찍어도 그림이야ㅠㅠ
폰으로 아주 잘 찍은 듯.. 열일했다 내 노트 8아
바로 뒤돌아서 사진 찍으면 이런 느낌
훠우... 지금 봐도 너무 예쁘네요..
자다 일어나서 대충 씻고 나왔는데 이런 느낌.. 좋다...
부끄럽지만 조식임
저게 아침부터 다 들어가냐고요?
저 오른쪽 쌀국수? 가 맛없어서
조금 남긴 것 말고는 다 먹었어요
조금씩 가져다 먹고 또 가져다 먹고 해야지..
한상 차려놓고 먹어요.. 저희만 그런가요?
소식하자 우리..ㅜㅜ
풀만 조식이 반미 코너가 있어서
따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데
ㅋㅋ한번 만들어보고는 응?
그 뒤로 손도 안 댐.. 사 먹는 게 맛있뚀
그렇게 먹고 좀 쉬다가 씻고
그랩 타고 도착한 한 시장!
한 시장 바로 앞에 음료수 가게에서 라즈베리 뭐시깽이 사 먹었는데 맛없었나 봐요
사진이 없네..ㅋ 그 음료 없었더라면 한 시장에서 더워 죽을 뻔... 하하 땀 주룩주룩
근데 생각한 것만큼 오토바이가 많진 않더라고요?
매연도 심하다고 마스크 챙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공기가 더 안 좋아서 그런지
그런 거 못 느꼈고 다만 너무 덥고 습하기에
5분 이상 걷진 못하겠더라고요
애플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같은
과일은 한 시장에서 구입하세요
1층 입구 앞에 애플망고 진짜 너무 맛있었고
두리안도 한통 다 사는데 롯데마트에서
한팩 파는 것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ㅋ
한 시장에서 기념할 거 저렴하게 샀어요
무조건 부르는 값을 계산하진 마시고
눈치껏 흥정하셔서 지불하세요~
오 이정도 품질이면 이 가격이 괜찮다!!
싶은 거 있잖아요!
그리고! 남들보다 조금 비싸게 주고 사면 뭐 어때요~
그 시간을 맘껏 즐기다가 오세요ㅎㅎ
금방에서 환전하더라고요
바로 앞에 은행이 있는데
혹시나 하고 은행 쪽으로 갔더니 보안요원? 같은 분이
건너편 금방 가서 하라고 안내해줬어요ㅋㅋ
환전은 롯데마트 , 호텔, 금방입니다요
그렇게 달러를 동으로 바꾸고! 콩 카페로!
저기 맛집인 것 같더라고요 사람 엄청 많았음
그렇지만 덥고 배불렀기에.. 목적지로!!
콩 카페! 왼쪽은 빠삐코 맛 오른쪽은 더위사냥 맛
콩 카페입니다! 2층으로 안내받아서 갔는데
엄청 시원한 건 모르겠고
시원한 거 먹고 뙤약볕을 피하니까 아 좀 낫다..
살겠다 이런 느낌ㅋㅋ
오른쪽이 코코넛 커피 스무디고요
왼쪽 음료는 짝지가 시킨 초콜릿 스무디입니다.
귀엽죠ㅋㅋ 제가 쓰던 토끼 플라스틱 줄자가
오래돼서 망가져가지고
하나 사야지 했는데 너무 귀여운 거북이가 있어서
두 마리 데려왔어요
15,000동 2개 해서 3만동 준 것 같아요!
베트남 돈 계산법= 나누기 2 뒤에 0 하나 빼기
30,000 / 2 =15,000 여기서 0 하나 빼면 1500원!
콩 카페에서 강 따라서 조금 걸을까? 하고 나왔는데
2분도 못 걷고 그랩 ㄱㄱㄱㄱ
빨리 ㄱㄱㄱㄱ 실내 쇼핑몰 ㄱㄱㄱㄱ
택시 타고 다리만 건너서 온 빈컴 플라자
더우니까 밥 먹기 전에 여기서 구경하고 배 좀 꺼뜨리고 밥 먹으러 가자~
여긴 한국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ㅋㅋㅋ
작은 아이스링크장도 있고 뭐 그냥 쇼핑몰ㅎㅎ
이제! 밥 먹으러 고고!
1~2시쯤 방문했었는데 응? 여기 맛집 아닌가 봐.. 사람이 하나도 없어ㅠㅠ
브레이크 타임인가 했는데 아니라고...
'널 위해 통째로 빌렸어' 이러고 놀았던 기억
이거 진짜 냄새도 안 나고 불향 가득 맛있었는데
고기가 좀 메말라있었어요ㅠㅠ
아침에 점심때 내놓으려고 준비한거 담아준 느낌?
새우 좋아해서 다낭에서도 새우를..!
이거 좀 느끼하고 배불러서 마지막에 한 5개를 남겨두고..
한참을 먹을까 말까 했던..
쌀을 먹어야 밥을 먹은 것 같은 저는 씨푸드 라이스도 시켰는데
양도 진짜 많고 맛있었어요ㅋㅋㅋㅋ
이상한 거 느끼신 분 계신가요?
맞습니다!!!!!!!!!!! 새우를 돈 안 받았더라고요ㅜㅜ
왜 그랬어요...ㅠㅠ
저희 맛있게 먹었는데..ㅠㅠ
담에 방문할 때 이사진
보여주면서 드려야겠어요
사진 정리하다가 헐?? 했어요
어쩐지 싸더라... 많이 시켰는데..
새우 비쌌는데...
여하튼 그래서 지불한 돈은 274,000동 = 13,700원
그렇게 나와서 한 시장을 또 들러서 애플망고랑
두리안 사서 호텔로!!
짐 놓고 좀 쉬다가 나와서 마사지받으러 갔어요!
안마받고 저녁 먹으려고 나왔어요!
풀만 옆이 프리미어 빌리지였는데
그 길 쪽으로 쭉 걷다보면
안 스파, 냐벱 다 있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예요!
안 스파가 은근 평 좋길래 다녀왔어요!
5층인가 7층으로 엘베 타고 올라갔고
2명인데 3인실에서 저희끼리 안마받았어요
근데 에어컨이 너무 빵빵했나 봐요
살짝 잠들었다가 깼는데..코맹맹이ㅜㅠ
저는 안마 세기가 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잠들 만큼 좋았는데
몸은 쉽게 멍드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멍들었어요ㅠ
마사지 끝나고 1층에서 주스도 갈아줘요!
몽롱한 상태에서 주스 마시면서
정신 차리고 저녁 먹으러!
냐벱갔어요! 바로 옆이기도 했고 또 맛집이라길래ㅋㅋㅋ
분짜를 동즈엉에서 냐벱에서 먹었는데
요건 하노이식 분짜!
크.. 반쎄오도 맛있었고요!
둘이서 다 먹어치웠어요
맛있었음!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ㅋㅋㅋ먹고 있는데 갑자기 저랑 눈이 마주치시더니
웃으면서 오셔서 직접 싸주셨어요..
막 먹으라고 맥여주시는데 일단 손으로 받고 감사 인사드리고 먹었네요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먹고 있었나 봐요ㅋㅋ
감사합니다.
여기서도 한 2~3만원쯤 나왔어요!
정확한 금액이 없네요 계산서도 메뉴도 안 찍었다는
(이때도 제 여행로그를 어딘가에 올릴 생각은 없었..)
맛있게 배 터지게 먹고 멀리멀리
돌아서 호텔로 왔어요
수영 전에 소화시키려고ㅋㅋㅋ
호텔방 안에 쪼리 있거든요? 진짜 잘 신고 다녔음
조식 먹으러 갈 때도 수영하러 갈때도 프라이빗 미케 비치 잠깐 거닐 때도!!ㅋㅋ
밤에 수영하러 갈 때도 역시나 호텔 쪼리로!!
수영장 10시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갈 때도 몇몇 분이 계셨는데
저희는 10시 쪼끔 전에 호텔방으로 들어왔어요
중간에 비 왔거든요? 비 맞으면서 수영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건지 첨 알았어요
이때 화질은 방수팩이 더러웠나 봐요..ㅠ
풀만 비치바 ㅠㅠ
한 번을 이용 못했네요..
zzzzzzzzzzzzㅋㅋㅋㅋ
그만 먹어라 쫌..
수영하고 출출했었나 봐요
그랩에서 음식 배달도 되길래 주문한 kfc 치킨
다낭에서 치맥!!
각각 1 맥주 1 치킨
침대에서 먹는 습관 고쳐야 할 텐데..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또 다른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돈이 예쁘길래 찍었어요
알록달록
치맥도 있으면 피맥도 있어야지!
하면서 많이 오버한 짝지..
그랩 푸드에서 또 시킨 피자
미스터피자라길래 그 미스터피자인 줄 알았지만
손바닥만 한 피자가 왔어...
맛 진짜 없었음
저기 마늘빵이 젤 맛있어서
피자는 맛만 보고 남겼어요
둘 다 만원 돈 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낭에서 그랩을 이용한 음식 배달도
한번 해보시면 은근 추억되고 괜찮더라고요?
ㅋㅋㅋ다만 미스터피자라고 쓰여있는
피자는 피하시고요^^!!!
이렇게 새벽까지 먹부림을 하다가
욕조에 몸 담그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꿀잠 잤네요!
사진이 너무 많았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3탄으로 올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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