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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4탄 [3월 홍콩]

히니v 2019. 9. 16. 00:34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오늘은 홍콩&마카오 3박 4일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해요~

4탄으로 홍콩, 마카오편은 끝이 나네요

정말 짧고도 아쉬웠던 여행이라

다음번 홍콩 여행 때는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

저는 해외여행을 제가 혼자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들을 리스트업 해놓고

전체적인 동선들을 짜가며

계획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또 한 번 홍콩 여행 계획해서

다녀와보려고요 

그때는 길게 가면 마카오도

다시 가고 짧게 가면

홍콩에만 머물러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럼 히니의여행로그 마지막

홍콩 편 시작할게요~

 

셩완 제니쿠키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에 짐 맡기고

달려간 곳은 셩완에 있는 제니 쿠키입니다.

침사추이 넘어갔을 때 구매하려고 했으나

제니 쿠키가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몇 개 사면 무게가

꽤 나가서 무겁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들고 다닐까 해서

마지막 날 짐 맡기고 달려온

제니 쿠키 셩완점!! 저는 4가지 맛

작은 사이즈로 3개 구매했어요!

선물 2개 주고 하나 먹었는데

역시 그저 그랬습니다.

4가지 맛 중에 기본 맛이

그냥저냥 먹을만했고

너무 묵직한 느낌의 쿠키라.. 

한 두 개 먹으면 물려서 못 먹겠더라고요

 

ifc몰 팀호완

이거 찾는데 쫌 헷갈렸지만 모르겠고

지도를 봐도 또 모르겠으면

팀호완 어딨냐고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른 길

그런 게 싫으신 분들은

공항 가는 열차 표지판을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밑으로

또 밑으로 내려오면

저희 지하철 역사 내에 매장 있듯이

팀호완도 그런 위치에 있어요~

여기 이것저것 많더라고요

아무튼 길게 줄 서있는 곳이 팀호완..

다른 분들과 합석 비슷하게 

테이블을 공유해서 앉지만

맛있으니까 된 거죠 뭐 

저렴하지만 맛있게 즐겼다는!! 

 

맛있었던 순서대로..? 또 먹고 싶은 순서대로...

사진을 보면 아직도 맛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새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새우 들어간 것들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주문한 것들 다 잘 주문해또..

특히 저 부추 가득한 쫄깃한 피안에 새우와 즙들 캬..

 

팀호완 주문서
팀호완 영수증

4개에 찻값 해서 138달러 나왔어요~

2만원 돈이네요 가격도 착했고 

너무 맛있었기에 재방문 의사가 한가득이었습니다.

배만 안 불렀다면 2판 더 시켰을 거예요ㅠㅠ

 

ifc몰 %아라비카커피 앞

그렇게 배불리 먹고 올라가서

% 커피 사 먹으러 줄 섰어요

사람 많지만 직원도 많기에 줄이 금방 빠졌다는

친구는 라테 먹고 저는 아메리카노

근데 왜 음료.. 사진이 없지..

 

%아라비카커피 영수증

ㅋㅋㅋㅋㅋ영수증.. 엄청 찍었네요

커피 맛있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기화 병가도 들어가서 펭귄 쿠키, 판다 2 믹스 쿠키, 재스민 티, 우롱 티

지퍼백으로 된 거 2개까지 구매했네요 

데스크에서 쿠폰 받아서 갔는데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 해서 쿠폰 쓰고 친구 저랑 같이 결제했었어요~ 

얼마 미만이라 같이해야 쿠폰 적용이 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마트도 구경하고 ifc에서 이것저것 사고

숙소로! 

 

홍콩에서의 마지막트램

ㅋㅋ마지막이라 내리기 전에 줄 서서

카드 찍고 후다닥 찍었어요

어딜 가나 제 행동으로 인해

민폐는 주지말자 주의라..

 

그렇게 호텔 가서 짐 찾고 사 온 거 가방에 넣고

공항으로 갔어요! 호텔 앞이라

그냥 무료 셔틀버스 탔는데

다음엔 택시 타려고요 바로 앞인데..

조금 돌아가더라고요 비도 살짝 와서 사람들 타는데

더 오래 걸리고ㅎㅎ

 

공항에서 마지막식사

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 짜고.. 너무 짜서 그냥 그랬어요ㅋㅋ

 

홍콩면세점 타노스컵

면세점 구경하고.. 선물하려고 푸우 그릇이랑

푸우 포크, 푸우 수저 구매했어요!

저 타노스 컵이 탐났지만 2만 원 돈이었는데

세컨드 백에 자리도 없고

푸우 세트 샀더니 홍딸도 얼마 안 남았어서

내려놨어요ㅋㅎㅜㅠ

그러고 4월 말에 어벤저스 개봉!!!!!!!!!!!!!!!! 꺅!!!

저 컵이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ㅋㅋㅋ

 

이렇게 홍콩 여행이 끝이 났네요..

올 때와 갈 때는 같은 옷!ㅋㅋㅋ

마지막 날에 낮비 행기라 오전에 나와서

이것저것 사고 밥 먹고 커피 마시니까

한국 갈 시간이었어요.. 

 

쇼핑떼샷

마무리는 여윽시 쇼핑 떼샷이죠?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저는 다른 사람들이 쇼핑한 거 보면

재미있더라고요ㅋㅋ

 

여하튼 이렇게 행복하고 많은 걸 보고 느꼈던

홍콩&마카오 3박 4일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3월~4월 걸쳐서 다녀온 여행이었는데도

아직도 생생해요

 

메모장에 다음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

못 가봐서 아쉬웠던!!

재방문하고 싶은 곳!! 추려놨어요ㅋㅋ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다시 다녀오면 참 좋겠네요

그럼 홍콩 편 여행 로그를 마칠게요

 

다음 여행 로그에서도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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