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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여행로그 2탄 [3월 홍콩]

히니v 2019. 9. 9. 01:59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여행로그 2탄 홍콩 2일 차입니다!
1일 차에 비도 오고 생각보다 추워서

가져온 반바지 나시 못 입겠다..싶었지만

다음날 반바지, 나시에 샌들 얇은 남방 하나

챙겨서 입었다 벗었다 했는데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이었어요!
3월 말인데도 너무 따뜻했던 홍콩!

오늘도 사진 많음 주의!!!

말 많음 주의!!입니다ㅎㅎㅎㅎ

 

3월 말의 홍콩 아침

구름이 참 많쥬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우중충.. 살짝 습했습니다.
집에서는 암막커튼 치고 있기 바쁘고

에어컨 틀고 보일러 틀고..

창으로 밖을 잘 내다보진 않는데
여행 가면 날씨 확인할 겸

그렇게 창을 내다보네요 ㅋㅋㅋ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가는 트램 기다리는중

홍콩섬 셩완에 숙소가 있었고

홍콩섬 위쪽 셩완과 센트럴쪽

주로 관광했어요!
트램 타는 곳이 숙소랑 가까웠어요~

hillier street 정거장이었는데
요기서 한 4정거장 정도? 에서 내렸나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렸나 그랬어요~
아주 덜컹덜컹~ 처음 타보는 교통수단이라

마냥 신기하고 너무 좋았다는..

3백원 밖에 안 해서
잠깐잠깐 타고 다니기

너무 좋은 교통수단인 것 같아용

 

홍콩 택시

홍콩 택시를 찍은 것 같은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

뭔가 홍콩 느낌 많이 나서..ㅎㅎㅎ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밑

에스컬레이터 참 길었어요

끝까지 올라가 볼까 했지만.. 포기!
사진도 엄청 찍고 배는 많이 안고파서

에그타르트랑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었어요!

 

에맥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에맥엔볼리오스 먹었어요!

콘도 맛있더라고요

둘이서 저거 하나 다 못 먹음 ㅜㅜ
쿠키앤크림 좋아해서 고런 거 먹으려다가

요거 골라 먹었네요

가격은 8~9천원돈 했던 것 같아요!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

타이청 에그타르트!

타이청이냐? 로드스토우냐?

하면 저는 로드스토우 가겠습니다
타이청은 저 가운데가 몰랑몰랑 살짝느끼

겉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괜찮긴 한데..
로드스토우는 가운데가 살짝 익어서

느끼하진 않으면서

커스터드 크림처럼 부드럽고
겉은 바삭 페스츄리처럼 아..

제 입맛엔 로드스토우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6개 사 먹고 올걸.. 흡

 

미드에스컬레이터 근처

그렇게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근처와

그 일대를 요기조기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샤샤에서 이것저것 사고
침사추이로 넘어갔어요!

 

홍콩 지하철

센트럴에서 지하철 탔는데

침사추이까지 두정거장이었어요!
밥 먹으러 침사추이로 넘어갔는데

사람도 많고 공사하는 곳도 많았어요

 

침사추이

제니베이커리 침사추이점을 갈까?

하다가 들고 다니기 너무 무거울 것 같고
배도 고파서 성림거로 방향을 틀었어요!

 

성림거 가는길

에뛰드도 보이고

저의 사랑 허유산도 보이네요

다음에 가면 1일 1허유산 하고 오려고욧
가는 길에 봉쥬르 있어서

파스랑 기념품 샀어요
참새처럼 방앗간 보이면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샀답니다

 

성림거 운남쌀국수

많은 말은 안 할게요...

반이상 남겼거든요

 

홍콩 화폐

밥 먹다가 딴짓 안 하는데..
계산하려고 얼른 돈 꺼냈나 봐요

꺼낸 김에 사진도 찍은 듯..

화폐 예쁘네요 

 

버스 타고 리츠칼튼호텔로

홍콩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겨보자~ 해서

예약을 잡은 리츠칼튼 호텔 애프터눈 티!
리츠칼튼 호텔로 슝슝 갑니다
빨리 차를 마셔야겠어..

 

리츠칼튼호텔

쇼핑센터? 쇼핑몰 안을 통해서 들어갔었어요

 

리츠칼튼호텔

에스컬레이터 타고 호텔 1층 입구?로!

 

리츠칼튼호텔 입구

오른쪽 편에 보이는 입구에서

직진방향에 엘리베이터 타면
L103 리셉션 로비로!

 

103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귀 아팠나 봐요ㅋㅋㅋ 사진 흔들렸넹...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내려가야 해요!

 

리츠칼튼호텔 102층 라운지 바

너무 예쁘죠 화장실도 예쁘고 고급짐.. 크

 

리츠칼튼호텔 102층 창가자리

예약할 때 창가 자리 부탁한다고

메일 보냈는데 토요일인데도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4시 30분 타임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친절하게 바로 안내해주셨어요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친 자리였지만

너무 예뻤어요

 

애프터눈티 1인세트 + 차 추가

오른쪽에 해가 비춰서 구름이 많았지만

너무 예뻤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차도 많이 마시고.. 다른 분들 보니까

애프터눈 티 2인으로 시키시더라고요

근데 디저트 양이 너무 많아 보여서

남으면 어쩌나 했는데

1인 세트에 차나 와인 이런 거

추가 가능한가 보는데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1인 세트에 차 추가했네요!
담엔 야경 보러 와야겠어요 쿄쿄

 

리츠칼튼호텔 애프터눈티1인 + 1인 차추가 금액

아! 티는 TWG Tea로 즐길 수 있습니당~

 

리츠칼튼호텔 나와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

명품샵도 많고 티파니 앤 코,

스와로브스키, twg tea도 있고..!
이제 야경 보러!! 시계탑 쪽으로!

 

1881 헤리티지

1881 헤리티지! 여기 먼저 구경하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러 갔어요~

 

1881 헤리티지

저 위쪽 양옆 에스컬레이터 있는

가운데 계단에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ㅎㅎ
쓱 보고 사진 찍고 시계탑 쪽으로~

 

침사추이시계탑

워후.. 사람 많은 거 보이세요?

진짜 많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그 15분 정도의 레이저쇼를 못 봤다는
그냥 사진 찍었어요..

저기 사람 너무 많아 위험해..

그래서 여기서 인생 샷 많이 건졌습니다.

 

침사추이에서 본 홍콩섬

물 있고 바람 부니 좀 춥더라고요

사진 찍고 놀고 시계탑도 갔다가
시계탑 앞에 분수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ㅋㅋ
사진만 진짜 많이 찍었네요... 하하

 

내사랑 허유산 A1 노젤리

살짝 감기 기운 돌면서 몸이 뜨겁길래

찬 거 먹어버렸어요..

 

페닌슐라호텔

그렇게 구경 엄청하고

진짜 여행 와서 너무 좋은 거ㅠㅠ

다시 느끼고 홍콩섬으로 넘어가기 전에

페닌슐라 호텔 앞에서

어떤 연예인분이 예쁘게

사진 찍은 거 생각나서
우리도 근처인데 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갔는데...?ㅋㅋ??

사진으로 분명 예쁘게 뭐가 달려있었는데?
그냥 쟈철 타고 숙소로..ㅋㅋㅋ

 

란콰이퐁 가는길

그렇게 숙소 가서 짐 내려놓고

다시 나왔어요!
홍콩 왔으면 란콰이퐁 한번

가줘야 하지 않겠나! 하면서

 

란콰이퐁 가는길

사진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끝쪽에 차량 통제돼서 다 사람이에요..
진짜 이태원처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도 많았고 길거리 공연하는데

서양 언니 오빠야들이

앞에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부르고 춤추고..
그렇게 겉으로만 란콰이퐁 즐기다 왔어요
쫄보라서 여자 둘+늦은 밤+술+외국인..

뭔가 무서워서 겉핥기 식으로

돌아보다 왔어요

 

 

란콰이퐁 뒤로하고 숙소에서

우리 둘만의 축제...

저 대만 라면 진짜 맛있어요
만한대찬.. 크 썸머스비에 자가비에..

그렇게 홍콩의 밤을 불태웠어요
너무 돌아다녀서 의자에 올려놓고

침대에 눕다시피 먹었다는 건 안 비밀

 

과거의 나 힘들게 돌아다니느라 고생했다..

그럼 3탄! 3일차 마카오 편으로 가져올게요~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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