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의세상
[조르지오 아르마니 - 립마그넷 507] 본문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립부터 바꿔야 하니
연달아 립 제품 소개네요
1일 1포스팅에 강박이 있어서 요즘 매일 뭐 올리지?
어떻게 올리지? 구상만 하다가 놓는 게 많아요..
제 삶에 일본 제품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먹는 거 입는 거 바르는 거 등... 핫핫..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도 제팬 보이콧.. ^^;;
그래서 여행 로그도 2개나 아웃이었고
화장품, 욕실용품, 먹거리 다 아웃...ㅋㅋ
이거 제외하고 이거 제외하니 쓸거리가
읎네요 읎어...
자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507번
리뷰할게요!
입생과는 또 다른 느낌인 고급진 케이스!
저 로고가 너무 이뻐.. 고급져
아르마니의 립마그넷! 저는 자석 케이스 립스틱을
너무 잘 썼던 기억이 있어서 아르마니 립은
의심치 않고 구매합니다.
다 파서 썼지만 통은 안 버리고 있어요
그렇게 파서 쓴 제품이 얼마 없어서 기념으로...ㅋㅋ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사야지~ 할 때가
여름을 앞두고 있던 때라 틴트가 좋겠어! 하면서
립 마에스트로냐 립 마그넷이냐 고민하다
마그넷으로 구매했는데
길쭉한 것보다 아담한 게 더 예쁘더라고요?
아주 맘에 쏙 들엉
어플리케이터도 끝이 뾰족해서
입술 선 따라 풀립 바르기에도 최적화되어있고
제품 자체가 발림성도 좋고 향도 입생처럼
강하지 않아서 거의 무향처럼 느끼면서 쓰고 있어요
이 제품도 촉촉하게 잘 발리지만
마무리는 보송하고 착색 없어요
그래도 밀착력이랑 지속력이 좋은 편이라
넘나 좋아하는 립입니당
톤 다운된 MLBB 핑크인데 자색고구마느낌?
조금 보라끼가 돌아요!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입생로랑 타투틴트 5번이랑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네.. 같은 제품 아니고 다른 제품입니다...
같아 보일 수 있지만 분명 다른 색...ㅋㅋㅜㅜ
오른쪽이 립마그넷 507인데
입생보다 조금 더 채도가 높고
퍼플 +핑크 보라끼가 섞여있죠?
이렇게 보니 타투틴트가
여리여리해보이는 핑크네요
근데 실제로 보면 색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아서..
똑같은 제품... 같ㅇ...ㅏ요.. 흡
이 사진에선 증말루 차이가.. 안나넹?
그렇지만 여기서도 자세히 보시면
입생이 살짝 맑고 립마그넷이 좀 탁하네요
웬만해선 색 잘 안 겹치는데
저때는 하나가 겹쳐가지고ㅋㅋㅋㅋ
그래도 케이스도 다르고 향도 다르고
색도 살짝 다르고 제형도 조금 다르니까
합리적인 소비였어요
잘 쓰고 있으면 된거죠 뭐 하핫
이상 투머치토커의 립 리뷰였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글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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