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긴머리 뿌리염색/ 애쉬카키브라운 염색 ]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코로나로 한창 위험할 때에
무슨 미용실이냐!! 하시겠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카운터에서 사용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문구 +

계속해서 끝없이 자라나는 뿌리가

저의 발걸음을 움직였는데요
12월에 갔어야 했는데..
미루고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 보니
2월에서야 드디어!! 다녀왔어요ㅠㅠ

처음 가본 헤어샵이었는데

서비스면에서도 만족한 곳이라

다음에도 이 곳을 재방문할 것 같아용

 

 

 

 

 

대기하면서 찍은 드링크메뉴

 

 

 

처음 가본 헤어샵이었는데

서비스면에서도 만족한 곳이라

다음에도 이 곳을 재방문할 것 같아용

데스크에서 손 소독하고 옷 맡기고

자리 안내받았습니다.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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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사진 주의****

 

 

 

 

 

 

 

 

 

염색 전 커트 한 사진

 

 

 

 

완전한 비포를 찍었어야 했는데
상담, 가격안내 후
커트 먼저 하시더라고요

정말 빠르게 진행된 거라 사진을 못 찍어서
커트 후에 사진밖에 없네요..
고데기도 잘 안 해서 알아서 부탁드렸어요.

커트는 생각해놓은 게 없어서
싹둑싹둑 잘라주시는 대로.

 

 

다른 샵들은 대부분 커트 비용이

염색이나 펌할 때 포함이었는데

여기는 염색할 때만 커트 비용이 따로래요.

게다가 커트 비용 22천 원은 할인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요.

 

 

 

 

 

 

뿌염 진행(뜨거웠다..)

 

 

 

이번엔 애쉬 카키 브라운하고 싶어서

원하는 색상 찾아서 사진 들고 갔어요.
그전에 밀크 브라운을 했지만
워낙 붉은색이 머리에 많이 남아있었고

작년에 한 밀크 브라운 색상에
색이 빠지면서 블랙 빼기 한 곳은 노랗게
색 빠진 곳은 붉게 투톤으로 되더라고요.

 

 

 

이번엔 뿌염을 하면서 투톤인 컬러를

맞추려고 위에는 어둡게 밑에는 밝게

염색약을 도포하는 걸로!

밝기도 8 정도로 너무 밝지 않게!

담당 스타일리스트님이

꼼꼼하고 정성껏 이야기 들어주셨어요.

스텝분들도 두 분이 번갈아가며

맡아주셨는데 두 분 다 친절했고요

 

 

 

 

 

 

1차 샴푸

 

 

 

 

뿌리 염색 진행 후!
전엔 블랙 빼기로 색을 맞췄는데
이번엔 가장 밝은 색 염색약으로 맞췄어요
머릿결도 좀 덜 상한 것 같고요

 

 

 

 

 

뿌염 후

 

 

 

 

할인은 네이버 예약을 하면 최대 15% 할인
이었는데요~ 5%는 리뷰 작성 시 할인이고

현금으로 결제 시 10% / 카드로 결제 시 5%

저는 카드로 결제하여 총 결제금액에서

10% 할인받았어요.

 

 

 

 

 

커트 + 뿌염 후

 

 

 

 

시술이 2~3시간이 기본이니

고객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넘치는 곳이었어요.

 

화장실에 비치된 여성용품,

BB크림, 가글 등도 눈에 띄었고요

샴푸 하는 곳도 어둑하고 가림막도 있고
포근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놓아서 만족!

부담스럽지 않게 누워서 샴푸 했어요

샴푸 시에 무릎담요도 덮어주시고

작은 배려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곳이었어요.

 

 

 

 

 

 

샴푸 할때 보이는 인테리어

 

 

 

시술받으면서 와플과 음료도

주시고 핸드 마스크도 해주셔서

편안히 머리 받았어요.

 

 

음료와 와플

 

 

 

핸드 마스크를 해도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서 놀랐어요 손 팩 좀 사야겠어요

답답해서 10분 하고 있었는데 넘나 촉촉

 

 

 

 

 

핸드 마스크

 

 

 

그렇게 커트 + 뿌염 + 애쉬 카키 브라운

전체 염색을 마치고 샴푸!!!

 

 

 

 

전체염색 후 샴푸

 

 

아이폰과 갤럭시의 색감차이를 알았어요.
스타일리스트님 핸드폰에선 애쉬 카키색이
잘 잡혔는데 제 폰은 불그리불그리ㅠㅠ

필터 없는 기본 카메라였는데..

아이폰으로 가야 하나..

 

 

 

 

after

완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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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카키브라운 염색 후

 

 

 

이렇게 사진 찍어주시고 드라이해주셨어요!

너무 색이 안 잡혀서 뚁땽..
자연광 받은 머리 색상도 넣어봤어요!

 

 

 

애쉬카키브라운

 

 

 

애쉬 카키 브라운!

사실 제 머리 색이 워낙 붉었어서

한 달쯤 뒤에 한번 더 같은 색상

염색하면 색이 더 오래간다고 하더라고요.

 

 

 

 

 

일하다 말고ㅋㅋㅋ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잘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전체적으로 밝기도 좀 낮춰져서

아치 같은 느낌도 덜나고ㅋㅋ

 

 

 

 

결제금액은

데미숏 맥스+로 18만원

(뿌염+전체 염색 애쉬 카키 브라운)

여기에 네이버 예약, 리뷰 및 카드결제

10% 할인 -18,000원 커트 22,000원

해서 총 184,000원 결제했습니다.

전에 글 올린 곳과 금액은 비슷한데

서비스 너무 만족!

 

 

아 그리고 계산할 때 샵 전용 쇼핑백에
샵에서 구매한 트리트먼트 샘플 몇 장과
헤어 에센스 샘플도 넣어주셨어요.
4시간 가까이 고생한 나 자신,
샵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염색 후기로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