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 뗑미라클 핏 파운데이션 p-01 _ 똥망]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파운데이션 리뷰입니다.

랑콤의 뗑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인데요,

구매한지는 좀 된 제품이지만

지금 이 파운데이션을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계실 테니...

 

 

 

 

랑콤 뗑미라클 핏 파운데이션 p-01

 

뗑 시리즈가 뗑 미라클 > 뗑미라클 핏 / 뗑이돌

이렇게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는 핏! 을 구매했었어요.

작년 여름인가.. 가을인가..

랑콤 뗑미라클 핏 파운데이션

 

 

뗑미핏 살 때 뗑이돌 샘플을 줘서

써봤는데..

뗑이돌이 진짜 피부 표현이 이쁘더라고요

샘플이라 색상은 좀 안 맞았지만

무너질 때 진짜 예뻤던..

근데 바르기 어려운 건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만큼

어렵더라고요 금방 핏 돼서

얼른 펴 발라야 하는데 얼룩덜룩 되더라고요

더블 웨어는 덧바를수록 뭉치는 느낌이고

뗑이돌은 얼룩지는 느낌이고

여하튼 두 제품 모두 잘만 바르면

지성에게는 너무나 좋은 제품

 

 

 

그렇지만 오늘은 핏! 이 주인공이니까!

 

 

 

 

 

색상은 p -01입니다..

너무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아이보리색!

근데 같은 라인에 o라인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노래서 p라인들이 아주 살짝

붉어보이더라고요

 

 

뗑미핏 색상 비교

 

제가 올여름에 타기 전에는

다크닝 오면 딱 맞는 색상이었는데..

타고나니 엄청 밝아서 바를 때

얼굴 중앙 부분 위주로만 발라요.

더블 웨어 데저트 베이지도 저렇게 어둡진
않은데 뗑미핏이 엄청 밝아서 어두워보이네요

 

 

뗑 미라클에서 커버를 잡았다고 했었나?

그렇게 광고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구매했었고

뗑 미라클은 너무 촉촉하고

커버력 없는 느낌이라

그랬는데!!!!

뗑이돌을 먼저 알았다면..

뗑미핏을 사지 않았다면..

저는 왜 이렇게 바르기가 어렵죠?

물 먹인 퍼프, 모공브러시, 납작 브러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 발라봐도...

뭐랄까......

피부 표현이 퍼석퍼석하다고 해야 할까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다른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안 그런데

이 제품 바르면 버짐? 핀 것처럼

각질 부자처럼…

꼭 그렇게 퍼석퍼석해지더라고요

더블 웨어는 건조하더라도

스며들면서 핏 되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이건 뭐..

 

랑콤 파데 사려는데 뭐 사지?

하시는 분들

나는 건성이다 뗑 미라클

나는 지성이다 뗑이돌로 가셔요.

 

안 쓴 지 몇 달 돼서

리뷰하기 전에 다시 쓰려고

두 번 발라봤는데

역시나..

피부 표현 똥망쓰

 

테이핑 쿠션은 바르고 난 직후엔

고커버여도 괜찮았어요

다크닝이 맘에 안 들었을 뿐..

이 파운데이션은 바른 직후가 맘에 안 드니..

바를 수가 없음..

어디다 주기도 팔기도 미안한 제품

 

2020년 10월까지인데

제일 많이 남기고 버리는

파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