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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데저트베이지 feat.인생파데] 본문

-히니의화장대/색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데저트베이지 feat.인생파데]

히니v 2019. 9. 23. 18:57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저 여행 한번 다녀왔는데..

5일 동안 포스팅 1도 없는 거 실화인가요...
단 하나의 글도 올리지 못했네요ㅠ
다음엔 어디 가기 전에 계획적으로

올릴 거 미리 저장 다 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전에는 매일매일 앉아서

그날 쓰고 싶은 거나 생각해놓은 거 쓰는데
미리 하나씩이라도 올릴 거 만들어놓아야지

1일 1포스팅이 이어질 것도 같고...
사실 글 쓰려고 다 들고 갔는데

저는 게으름뱅이..ㅠㅠ
습관을 들이기 전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합리화..)

치장하고 나가 노느라 바쁘고

수영하고 먹느라 바빴..

 

홍콩 시위가 한창일 때 다녀온 홍콩이지만

안전하게 무사히 다녀왔어요!

제 생일날 갑작스럽게 알게 된 일정이라..

남은 시간이 2일이었는데

호텔, 와이파이, 여행자보험, 피크트램,

옥토퍼스카드, 환전, ael티켓, 크루즈...

면세점까지!! 후다닥 예약하고

이번 달은 추석에

제 생일에 갑작스러운 여행에 정신없었ㅠㅠ

그렇지만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고

기대되고 설레고 그래요 

홍콩에서 마지막 날

공항 가는 대중교통 운행 방해 시위 일정이

공식적으로 올라온 상황이라
호텔에서 콜택시 불러서 공항 갔어요

그래도 무사히 살아 돌아온 거에 감사..
가는 곳마다 시위 안 마주쳐서 또 감사..

오고 가는 길에 시위대가 안 보여서 또 감사..
감사의 연속이었어요ㅋㅋㅋ

홍콩은 아직 27~30도 여름 날씨라
여름옷 정리해서 넣어놓은 거

다시 들고 가서 열심히 입고
첫날 말고는 습한 거 1도 없고

건조한 여름 날씨여서 오래간만에

육수 뿜뿜 하고 왔어요

 

 

나머지 이야기는 여행 로그로 가지고 오고!
육수 뿜 뿜 해도 찰싹 붙어있는

저의 인생 파데와

이번 홍콩 여행도 함께했기에
땀 엄청 흘렸어도 신경 안 쓰고

몇 시간씩 돌아다닐 수 있었던!! 

제가 겨울을 제외하고 잘 쓰는,

더운 나라 여행에 필수템인!

파운데이션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데저트베이지

 

저의 인생 파데는 너무나도 유명한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입니다.

용기가 조금 더럽네요ㅠㅠ 2병..!

그리고 이제 3병째인데 반 조금 더 남았어요
에스티로더 기초도 잘 맞고 파데도 잘 맞고..

에스티로더.. 개인적으로.. 너무 애정 해요
사실 예전엔 제 피부색과

딱 맞는 색상을 못 찾았고

(샌드, 웜 바닐라) 비슷한 거 써도 노랗고

에스티로더 쿠션 나왔을 때 테스트하고

(쿨 바닐라) 구매해서 사용해봤을 때에도

색상 부분에서 만족을 못 느끼고

다른 파데와 섞어 쓰는 번거로움에

정말 무너지지 않아야 해! 할 때 말고는
손이 잘 안 갔는데
저번에 새로운 색상들 나오고

저는 데저트 베이지 색상에 정착해서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6월에 베트남 다낭 가서도 오토바이 타고

한낮에 땀 흘리며 돌아다니고
땀 진짜.. 2리터 넘게 흘린 것 같은데

흐르고 마르고 반복해도

피부 화장이 잘 붙어있은 후로
다시 한번 믿고 들고 다니면서 쓰는

더블 웨어 파데입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데저트베이지

이번 홍콩에서도 낮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땀 흘리고

이것저것 했지만 잘 지워지는

코, 입 주변은 수정 화장을 해주긴 했지만

이마나 볼은 무너지거나 몽글거리는

현상 없이 예쁘게 기름만 올라오는!!

 

더블웨어 데저트베이지

그럼 너무나도 유명한 더블 웨어 파데!

저의 인생 파데 색상 '데저트 베이지 색상!
뉴트럴 한 색상이라 너무 붉지도

노랗지도 어둡지도 않은
22호에서 조금 밝은 걸 좋아하는

23호까지도 딱 좋은 색상이에요~

저는 조금 타서 23~4호지만 밝게 올리고

다크닝이 온 후에 제 피부랑 딱 맞아서
피부가 탄 지금에도 잘 쓰고 있어요~!

 

 

저는 수부지라 기본 바탕이 지성이기에

겨울을 제외하고는 더블 웨어 단독 사용!
더블 웨어 + 메포 파우더 이런 루틴이거나
정말 습한 여름일 때는 더블 웨어 +

픽서 + 메포 파우더 이렇게 해주고 있어요
그럼 진짜 땀에도 끄떡없이

피부에 강력하게 잘 붙어있어요..

지성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루틴들..ㅎㅎ
사실 한국은 가을이라서 건조 한파 데나

픽서나 파우더는 내년 여름 다가올 때

리뷰할까 했는데 더운 나라 다녀와서

너무 잘 썼더니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파운데이션이나 피부 화장을 하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메이크업 툴도 중요한 것 같아요

브러시나 퍼프 등 파데랑

잘 맞는 도구를 찾고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더블 웨어 사용할 때 시간이 많으면

파데 브러시로 얇게 깔고 톡톡톡!
그 뒤에 한 번 더 올려서

톡톡톡! 해주고 있고요

퍼프는 클리오 퍼프나 필리밀리 오각형?

퍼프 이용해주고 있어요

물에 적신 후 꾹 짜써!

그리고 여행에서는 브러시도 챙겨가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너무 힘들고 귀찮을 때엔

파데를 얼굴에 콕콕 찍어주고

쿠션 안에 있는 퍼프 있죠
그걸로 빠르게 두들기면서 펴 발라줘요

그러고 파우더나 픽서!
더블 웨어 쓰면서 있어야 할 건

빠르게 펴 바를 수 있는 스피드! 면 됩니다.

조만간 메이크업 툴 소개

리뷰도 가져와볼게요!
더블 웨어=스피드! 잊지 마시고

더블 웨어 인생 파데로 인생 피부 만드시길

바라면서 리뷰 마쳐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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