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의세상
[쿠페아 꽃 피우기/ 시든 쿠페아 살리기/ 쿠페아 물주기] 본문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제가 19년도 11월에
식물들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식물들 중 하나인 쿠페아!
쿠페아의 혹독한 성장기?
극복기를 보여드리며
반성 좀 하려고요.
지금 사무실은 해도 잘 들고 따뜻한
남향으로 이사 와서 식물도 사람도
아주 잘 자라고 있지만..^^;
식물들을 구매할 당시 사무실은
따뜻한 햇살과는 멀고ㅠㅠ
추운 사무실이었어요.
모두들 퇴근 후에 히터도 꺼진 사무실에서
식물들이 추위와 맞서 싸우는..
하.. 서론이 길었죠?
여하튼 처음 제 곁으로 왔을 때..
힘들었을 때와
힘듦을 극복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너무나 싱그럽고 예뻤네요
꽃들이 활짝 펴서 왔는데
일하면서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시간 날 때마다 보러 갔어요ㅋㅋ
추위와 싸우고..
물 주기에도 요령이 없었을 때
놀람 주의
.
.
.
어휴ㅠㅠ
다시 봐도 너무 미안하고..
이것도 양심상 조금 관심을 주고
새싹이 조금 올라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더 피폐했어요..
추운 사무실과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고 물도 부족했었나 봐요
추위에 약하고 물을 좋아하는 쿠페아
그 사이에 남향으로 이사도 가서
열심히 햇볕도 쬐주고 곁에 두면서
*분무기로 수시로 물을 분사해주고
물 줄 때도 흠뻑 적셔주었어요*
.
.
.
그렇게 매일같이 분무기로 잎에도
물 주고 물도 충분히 주고
햇볕도 쬐어준 지 3주..
크 꽃이 폈어요..
비록 한 두 개 정도 피지만ㅠㅠ
다 말라비틀어져가던 쿠페아가
이렇게 싱그럽게 되살아나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열심히 물 주며 아껴주고 있어요
조만간 식물들 분갈이해줘야겠어요!
예쁜 화분 서칭 중
쿠페아는 잎에도 물이 닿게 물주기
1주에 한번이지만 수시로 흙 상태
확인하고 말랐을 때 흠뻑 주기
분무기로 잎에 자주 분사해주기!!
건조한 사무실에서 키우니
습도가 도통 올라가지 않아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분무기를 분사하며
손 압력 운동하고 있어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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