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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아 꽃 피우기/ 시든 쿠페아 살리기/ 쿠페아 물주기] 본문

-히니의뻬이보릿/식물들

[쿠페아 꽃 피우기/ 시든 쿠페아 살리기/ 쿠페아 물주기]

히니v 2020. 4. 2. 00:30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제가 19년도 11월에

식물들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식물들 중 하나인 쿠페아!

쿠페아의 혹독한 성장기?

극복기를 보여드리며

반성 좀 하려고요.

 

 

지금 사무실은 해도 잘 들고 따뜻한

남향으로 이사 와서 식물도 사람도

아주 잘 자라고 있지만..^^;

식물들을 구매할 당시 사무실은

따뜻한 햇살과는 멀고ㅠㅠ

추운 사무실이었어요.

모두들 퇴근 후에 히터도 꺼진 사무실에서

식물들이 추위와 맞서 싸우는..

하.. 서론이 길었죠?

 

 

 

여하튼 처음 제 곁으로 왔을 때..

힘들었을 때와

힘듦을 극복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쿠페아_처음 구매했을 때

 

 

 

너무나 싱그럽고 예뻤네요

꽃들이 활짝 펴서 왔는데

일하면서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시간 날 때마다 보러 갔어요ㅋㅋ

 

 

 

 

추위와 싸우고..

물 주기에도 요령이 없었을 때

 

놀람 주의

.

.

.

 

 

 

 

쿠페아_힘들었을 때

 

 

 

어휴ㅠㅠ

다시 봐도 너무 미안하고..

이것도 양심상 조금 관심을 주고

새싹이 조금 올라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더 피폐했어요..

추운 사무실과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고 물도 부족했었나 봐요

추위에 약하고 물을 좋아하는 쿠페아

 

 

그 사이에 남향으로 이사도 가서 

열심히 햇볕도 쬐주고 곁에 두면서

*분무기로 수시로 물을 분사해주고

물 줄 때도 흠뻑 적셔주었어요*

 

 

 

 

햇볕 쨍쨍

 

 

 

.

.

.

 

그렇게 매일같이 분무기로 잎에도

물 주고 물도 충분히 주고

햇볕도 쬐어준 지 3주..

 

 

 

 

 

꽃 피었쿠페아

 

 

 

 

 

 

쿠페아_극복

 

 

 

 

크 꽃이 폈어요..

비록 한 두 개 정도 피지만ㅠㅠ

다 말라비틀어져가던 쿠페아가

이렇게 싱그럽게 되살아나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열심히 물 주며 아껴주고 있어요

조만간 식물들 분갈이해줘야겠어요!

예쁜 화분 서칭 중

 

 

 

 

 

 

쿠페아

 

 

 

쿠페아는 잎에도 물이 닿게 물주기

1주에 한번이지만 수시로 흙 상태

확인하고 말랐을 때 흠뻑 주기

분무기로 잎에 자주 분사해주기!!

건조한 사무실에서 키우니

습도가 도통 올라가지 않아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분무기를 분사하며

손 압력 운동하고 있어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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