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녹보수 가지치기 리뷰]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오늘은 처음 해본 일이라서 은근 뿌듯하고

잘한 건지 못한 건지 확인받으려고

쓰는 글일 수도 있겠네요:) 하하

피드백 완전 환영이에요!! ㅠㅠㅠ

 

 

 

 

 

before

 

 

.

.

.

.

.

 

 

 

 

 

녹보수...? 해피트리..?

 

 

 

 

쨘! 바로 요 식물이 오늘의 주인공!

사무실에서 3년여간 키워온 식물인데요,

너무 방치? 한 것 같지만

가지치기를 못해줬을 뿐..

물도 열심히 줬..ㅋㅋ하하 ㅁㅓ쓱

이사한 김에 가지치기하려고 보니

갑자기 문득 이 식물은..

녹보수인가? 해피트리인가?

해피트리는 톱니바퀴 같은 잎이고

녹보수는 상대적으로 동글동글하다는데..

가지가 줄기를 중심으로

엇갈리듯이 자라면 녹보수고

줄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듯이

자라면 해피트리라는데..

이렇게 보면 또 해피트리인 것 같고..

어떤 식물일까요..?

 

 

 

 

 

 

여하튼 덥수룩하게

더벅머리처럼 자라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사무실 이사를

하면서 새단장을 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또 가지치기를 처음 해보니

어디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많은 블로거님들의 글을 봤는데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서

여기를 자르는 거겠군!!

하면서 느낌적으로 잘라줬어요

사진으로 공유해볼게요!!

 

 

 

 

 

초보의 가지치기 1

 

 

1차 가지치기

 

어디를 잘라야 하는지

얼마큼 어느 부위를 잘라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밑부분을 위주로 가지의 끝부분을

위주로 잘라주었는데

1차로 한번 자른 뒤 전체적으로 보고..

 

 

 

 

 

 

초보의 가지치기 2

 

 

 

 

2차 가지치기 들어갑니다.

끝부분이나 다른 잎들에 엉켜서

빛을 못 받아서 색이 죽은? 그런

가지도 잘라주었고요..

끝부분에 힘이 가해서

가지가 좀 쳐져있어서

그런 줄기들도 잘라내었어요!

 

 

 

 

 

자른 부분

 

 

하늘색으로 칠해놓은 부분을 잘랐어요!!

 

 

 

이발하고 단정해진 식물 등장!!

 

 

after

 

.

.

.

.

.

 

 

 

 

초보의 가지치기 후...

 

 

 

 

하하.. 완전 민둥민둥...

비포가 나은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이겠죠:(

동글동글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잎사귀도 많이 쳐내서

민둥민둥하지만

곧 푸릇푸릇하게 새싹이 돋아나고

더 풍성해질 거라고 믿고ㅋㅋㅋㅋ

가지치기를 틈틈이 해주려고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