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의세상
[미쟝센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 데일리템 + 같이 쓰면 좋은템] 본문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강제 방콕인 이 시국에 집에서
홈케어라도 하며 잘 보내자는 느낌으로
열심히 이것저것 발라주며 생활하고 있어요.
선택적 집순이일 때는 괜찮았던 삶이
강제적 집순이가 되니 나가고 싶네요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요ㅠㅠ
이 글을 보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아 이 제품은!!
제 공병 리뷰에서도 나왔던 제품이고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9년을 빠짐없이 써온 사람으로서!!
(중간에 등도 졌었지만)
리뷰 하나는 남겨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입니다.
이번에 구매할 때는 리뉴얼이 되었는지
통이 좀 각져있더라고요.
성분은 향료가 앞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쉽지만.. 향도 좀 바뀌었고요!
기존에 향은 좀 묵직한 답답한 느낌이라면
이번엔 산뜻하게 느껴질 만큼 가벼워졌어요.
저는 힘없고 가는 모발이에요.
미쟝센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이
이름은 세럼이지만 오일에 가깝고
오일에 가까우니 젖은 모발이 아닌 상태에서
바르면 엄청 떡집니다...
항상 젖은 모발인 상태에서
드라이하기 전에 발라주고
70~80%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가볍게 코팅하듯 발라주고 있어요.
원래는 좀 노란빛을 띠고 있었는데
투명하게 바뀐 것 같더라고요.
저는 한번 사용할 때
모발 중간부터 끝에까지 발라주는데요
긴 머리다 보니 5~6번 정도 펌핑해요.
미쟝센 퍼펙트 세럼을 바르고 나서
손을 닦으려고 보면
너무 미끌거리고 물로는 해결이..ㅠㅠ
항상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바쁠 땐 가끔 생략하기도..
안 그럼 미끄럼 대환장 파티 꺆:D
요즘은 씻고 나와서
헤어플러스로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거의 다 말랐을 때쯤
퍼펙트 세럼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수분 충전 + 유분 충전!!!!
그럼 정말 꿀 머릿결입니다..
저는 이제 트리트먼트랑 빠이했어요
트리트먼트 하나 안쓸 뿐인데
샤워시간 5분 단축!! 크..
물론 샴푸를 검정콩 샴푸로 바꾸고
머릿결이 뻣뻣해지지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헤어플러스가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퍼펙트 세럼이 마무리 잘해줘서죠
큰 이변이 없는 한
저의 헤어템은 이 두 제품으로!!
그래도 너무 궁금하거나 좋다는
제품들 있으면 구매해보고
또 리뷰 남겨볼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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