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의세상
[식물 - 포인세티아, 율마 구입_2019 크리스마스 준비 1] 본문
안녕하세요 히니입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식물들을
구입해봤어요!!! 구입 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사전조사도 나름 열심히 해보고!!!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빨간 잎이 매력적인 포인세티아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율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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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배송 당일이 너무 추운 날이었어요!
그 전날과 다음날은 따뜻한 편이었는데ㅠㅠ
근데 마침 또 점심때 배송이 되었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집에 늦게 왔네요ㅠㅠ
오자마자 택배 열고 사진 찍었다는..
율마랑 포인세티아 두 식물 다 추위에
약한 편이라 이렇게 꼼꼼하게
꽁꽁 싸매져 왔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걱정했지만!!
쨔잔! 추운 날 파릇파릇한 식물들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추운 날 밖에서 10시간 동안 안 죽고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포인세티아는 박스 + 신문 + 비닐
이렇게 포장이 되어 왔더라고요!
그래도 잎이 약하고 얇은 편이라
추위에 힘들었는지
원래 그랬던 건지 잎이 좀 말려있더라고요
잎이 조금 빈약한 느낌이었지만
어린잎들이 올라와서
귀여워 보였어요
근데 저 검붉은 얼룩진 잎은
너무 안 예쁘더라고요ㅠㅠ
율마랑 포인세티아 구입하고
지금껏 열심히 키워주고 있어요!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율마랑
빨간 잎이 매력적인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는 공기정화, 가습효과가 있고
율마는 피톤치드를 내뿜어 머리를 맑게 해 주고
아토피를 완화해준다네요
둘 다 추위에 약한 식물이고
따뜻한 집안, 실내에서는 키우기 안성맞춤!
!가장 중요한 물!
포인세티아는 잎이랑 꽃에
물이 안 닿게 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면관수로 물을 주고 있어요~
뿌리부터 서서히 위까지 적셔진 게 육안으로
보일 때까지 한 20분 정도? 담가놓고
제자리에!
따로 물 주기는 안 정해놓고
그냥 겉흙이 말랐을 때 주고 있어요!
부디 내년에도 함께하자..
잘해줄게
물이 부족했는지 추위에 힘들었는지
갈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첫날은 그냥 따뜻한 방에
두었다가 담날 물 흠뻑 줬더니
연두 연두 해졌어요!
너무 예쁘죠 이 위에 트리랑 가랜드랑
꾸며놓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모두들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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